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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모아 보는 자동차 테마

국내판매 소형 SUV들... 주요 모델을 한 눈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소형 SUV들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파생모델인 쌍용 티볼리 에어와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도 출시됐다. 또 수입차 시장에서는 푸조가 2008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다른 경쟁브랜드도 앞다퉈 새로운 소형 SUV를 선보이고 있다. 소형 SUV들의 홍수 속에 각각의 모델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쉐보레 트랙스 트랙스는 소형 SUV의 선구자이자, 적어도 국내에서는 조상님이다. 국산차 최초의 소형 SUV라고 할 수 있고, 출시 전 반응도 뜨거웠다. 그러나 1.4리터 가솔린 터보만 출시하면서 가격은 인상되고, 연비는 떨어져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 여파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나, 단단한 주행성능과 높은 안전성, 남성적인 디.. 더보기
슈퍼 히어로들에게 어울리는 현실 속 자동차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영국의 카와우가 영화 속 슈퍼히어로들에게 어울리는 차량들을 공개했다. 물론 이 차량들은 실제 차량이 아니고, 포토샵으로 간단히 꾸며진 차량들이니 가볍게 재미 삼아 보는 것이 좋겠다. 배트맨, BMW M2 배트맨에게는 배트카가 있지만, 그건 영화 속의 이야기일 뿐이다. 현실 속에서 어울릴법한 차량을 고르자면 BMW M2가 배트맨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다. M2는 3리터 엔진으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47.4kg.m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밀어 부친다. 이런 성능과 함께 작은 차체는 혼잡한 도심에서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하기에 충분하다. 외관은 차량의 중요부품을 보호하도록 했고, 배트맨의 상징적인 디자인이 반영됐다. 슈퍼맨, 부가티 치론 슈.. 더보기
다변화를 시도했던, 현대 아반떼의 세대별 변천사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 아반떼는 그 시장이 어디든 간에 인기가 높고, 시기와 상관없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현대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 특히 2014년 10월에는 국산차 최초로 누적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을 정도로 높은 판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반떼는 기본적으로 세단형 모델이 인기지만, 현대차는 세대별로 아반떼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었다. 물론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현대차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과거부터 미래까지 아반떼의 다양한 변신에는 어떤 모델이 있는지 살펴본다. 아반떼 투어링 1세대에서는 세단 출시 1년 만에 스테이션 왜건 모델인 아반떼 투어링이 출시됐다. 아반떼 투어링은 넉넉한 적재용량을 갖추고, 지붕에는 루프랙도 장착되어 있어서 여가 활동에 여.. 더보기
국산차만큼 현실적인, 2천만 원대 수입차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들의 가격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물론 여전히 가격이 비싸고, 슬그머니 가격인상을 하는 수입차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국산차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가격을 낮춘 수입차들이 출시되면서 수입차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국산 준중형 모델 가격에 구입 가능한 수입차들, 무엇이 있는지 모아봤다. 푸조 2008(2,660만 원~) 푸조 2008은 요즘 가장 핫한 수입차 중 하나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7.4km지만, 실연비는 이보다 훨씬 더 높아서 효율성이 좋은 차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이다. SUV이면서도 최근 대세인 컴팩트한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인기를 끌만한 조건들을 두루 갖췄다. 게다가 가장.. 더보기
수퍼카는 아니지만, 만족감 높은 장난감 BEST 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어른들의 장난감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자동차다. 물론 모든 자동차가 장난감이 될 수는 없다. 자동차도 종류에 따라 운전자에게 주는 만족감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수억 원에 달하는 수퍼카를 세컨카로 둘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데일리카로 이용하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도 한번씩 즐길 수 있는, 비교적 현실적인 세컨카를 모아봤다. 현대 벨로스터 터보 벨로스터 터보는 2,150만 원부터 2,327만 원으로 아반떼의 고급 사양 정도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다. 1.6리터 T-GDI 엔진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을 발휘하고, 7단 듀얼 클러치 미션이 맞물리기 때문에 꽤 민첩하고, 경쾌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또 요즘은 보.. 더보기
경차부터 전기차까지, 차종별로 가장 비싼 국산차는?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경차부터 SUV, 미니밴, 전기차까지 차종별로 가장 비싼 국산차들을 모아봤다. 트림별 가격이 가장 비싼 차량들을 선정했으며, 착시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풀 옵션 가격도 함께 표기했다. 기아 레이 (1,664만 원) 경차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가 아니라 기아 레이였다. 레이에는 LPG와 가솔린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 모델이 있는데, 이 모델의 가격은 1,664만 원으로 웬만한 소형차보다도 비싸다. 여기에 내비게이션과 컴포트 패키지를 추가하면 가격은 1,789만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기본 트림가격이 1,594만 원인 가솔린 터보모델의 경우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1,797만 원으로 바이퓨얼보다 오히려 8만 원 더 비싸서, 풀 옵션 가격을 기준으로 삼으면.. 더보기
가성비 뛰어난 2천만 원대 SUV... Top 1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SUV가 인기를 끌면서 세부적인 세그먼트가 다양화 되고, 2천만 원대 SUV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초소형 SUV는 보통 2천만 원 대 초반에 밀집해 있고, 소형 SUV들도 초소형 SUV와 가격차를 좁혀 가격을 낮추고 있다. 중형 SUV들은 2천만 원 중후반부터 시작돼 실질적인 가격은 3천만 원을 넘어서는 모델이 대부분이지만, 여전히 2천만 원대 상징적인 가격대로 책정된 모델도 함께 판매중이다. 10위. 쌍용 렉스턴 W (2,818만 원~)렉스턴W는 2,818만 원으로 경쟁모델 대비 액면가가 가장 비싸다. 하지만 사양을 보면 가장 화려하다. 일단 외관에서는 18인치 휠이 기본장착이고, 실내에서는 SUS도어스커프와 고급 인조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또 풀오토 에어컨과 전후방 주차.. 더보기
출시와 동시에 단종된 차량들 Top 10 출시 당시에는 화려했지만 지금은 도로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차량들이 적지 않다. 특정 브랜드와 모델에 쏠림이 심한 국내 시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너무 독특해서 혹은 브랜드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묻혀버린 차량들을 되돌아본다. 10. 혼다 시빅 해치백 시빅은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일본차들의 영향력과 인기가 예전 같지 못해서 시빅 세단도 많이 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다는 해치백 모델을 출시해서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 판매량 상승에도 불을 지펴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9. 혼다 크로스투어 혼다는 시빅 해치백 출시 직전인 2012년 말, 크로스투어라는 모델도 국내에 출시했다. BMW 5GT와 비슷한 컨셉트와 디자인에 조금 더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