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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차상식

교체보다 최소 6배 이상 저렴하다는 자동차 외형복원이 뭐예요?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큰 교통사고가 아니더라도 소소한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긁히거나 찌그러지는 문제는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이 많이 겪는 일이고, 숙련된 운전자라도 종종 실수를 저지르기 마련이다.

 

범퍼가 완전히 박살 났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범퍼나 도어, 펜더 등의 대부분 차량은 교체하지 않고 복원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자동차 외형복원을 쉽게 덴트라고 하는데, 덴트샵을 이용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현대 블루핸즈나 기아 오토큐를 비롯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외형복원을 거의 대부분 해주지 않고, 부품 교체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해야 마진을 많이 남기 때문이다. 경험담을 예로 들자면 현대 싼타페 범퍼 하단부의 플라스틱 부품의 경우 교체 비용이 18만 원인데, 서비스센터에서는 절대 펼 수 없고,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고 교체하면 시쳇말로 호갱을 인증하는 꼴이나 다름없어 텐트샵으로 향했다. 그러자 덴트샵에서는 단 3만 원의 비용으로 10분도 안 돼서 완벽히 복원할 수 있었다. 비용 차이가 무려 6배나 나고, 시간도 크게 절약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복원을 잘 하는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검색은 필수다. 또 요즘에는 자동차 정비 앱도 많이 등장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손쉽게 견적을 받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차량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겉에만 살짝 찌그러지거나 흠집이 발생했다면, 무조건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을 게 아니라 텐트샵으로 문의해보자. 덴트샵에서 조치를 취해보고 안되면, 서비스센터를 찾아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