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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인증 통과한 신형 티구안, 국내 판매 가격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최근 배기가스 적합 판정으로 11월 출시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인증 과정에 속도가 붙고 있다.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이후 1년가량 판매가 중단된 상황이었는데, 티구안의 인증 통과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소비자들이 인증 통과를 기다려왔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이번 배기가스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차량은 여러 가지지만,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아무래도 신형 티구안이다. 이 모델은 2016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적은 없다. 디자인이나 사양이 크게 강화되고, 특히 7인승 롱바디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요즘같이 디젤 차량에 대한 규제나 정책이 들려오는 상황에서는 디젤뿐만.. 더보기
폭스바겐 티구안, 배기가스 적합 판정으로 판매 재개 임박 디젤게이트 사태 이후 국내에서 전 차종의 판매가 중단된 폭스바겐이 판매 재개를 위해 신차들의 인증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신형 티구안이 배기가스 인증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폭스바겐은 7월 중순, 11월 판매 재개를 목표로 티구안과 티구안의 롱바디 모델인 올스페이스 그리고 새로운 차종과 함께 환경부 소속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연구소에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요청서를 제출했다. 새롭게 인증 요청이 접수된 모델들은 2.0 TDI 엔진을 사용하며, 판매가 중단된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인증 절차가 굉장히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어왔다. 실제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연구소 관계자들도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더 엄격하고, 꼼꼼히 인증을 진행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실험실 내에서 인증이 이뤄지.. 더보기
있어도 모르지만, 알아두면 더 좋은 주차센서 버튼 후방주차센서, 후방카메라, 어라운드 뷰 등의 주차 보조 시스템이 없었던 시절에는 주차를 어떻게 했나 싶었을 정도로 요즘 출시되는 차량에는 거의 대부분 주차센서가 적용된다. 그리고 이 센서들은 주차 외에 좁은 골목길을 지날 때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운전을 하면서 값어치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후방에만 주차센서가 있는 차량이라면 주차센서 버튼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전방에도 센서가 적용된 차량이라면 주차센서 버튼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P라는 글자가 크게 쓰여져 있고, 장애물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이것이 주차센서 버튼이다. 이 버튼은 누르면 불이 켜지고, 다시 누르면 꺼진다. 불이 켜지면 전후방 센서가 모두 활성화 되는 것이고, 꺼져있으면 센서가 작동되지 않고 있.. 더보기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했던 비운의 그랜저 AMG 메르세데스-벤츠는 우리에게 독일산 고급차라는 이미지를 심어놨다. 그 고급차의 상징을 더욱 넘사벽으로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AMG 라인업이다. AMG는 벤츠의 대표적 튜닝 전문 라인이자 괴물 같은 성능의 엔진을 만들기로 유명한 고성능 전문 서브 브랜드다. 현재 AMG는 벤츠의 차량을 튜닝해 주는 수준을 넘어 개발 단계부터 벤츠 본사와 함께 모든 것을 주도하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AMG가 다임러 그룹의 품에 안기기 전에는 다양한 제조사에 튜닝버전을 제공했다. 국내에도 그랜저에 입혀져 판매되었던 적이 있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미쯔비시와 현대자동차가 협업하여 탄생시킨 2세대 데보네어 모델이 바로 초창기 그랜저 모델이었는데, 흔히 각 그랜저라 불리는 모델이다. 이 모델에 AMG의 심장이 이식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