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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급발진 의심 주장에, 현대차 “다 그렇게 말한다”

올해 1월 출고한 현대 싼타페 차량에서 5개월 만에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다른 급발진 의심 사고와 다르게 전후진을 하면서 세 차례 정도 앞차를 지속적으로 들이박는 것이었습니다. 사고 영상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당황하며 소리를 지르지만, 결국 차량은 앞차와 지속적인 충돌을 반복하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사고와 달리 급발진에 대해서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 현대차는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모두 그렇게 말한다고 답했습니다.

 

사고차량의 운전자 김씨는 “27년간 운전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4km 밖에 안탄 신찬데 급발진이 확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캡처, YT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