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5/02

르노삼성, 클리오가 아니라 알래스칸을 출시했어야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 1일부터 클리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전예약 가격이 높게 설정돼 벌써부터 소비자들이 원성이 높고, 쉐보레 크루즈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클리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건 당연히 가격 영향이 가장 크다. 르노삼성 역시도 이를 예상해서인지 유럽보다 1,000만 원 정도 낮은 가격에 책정된 것이라는 내용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국내에서는 클리오보다 한 체급 위 모델인 현대 i30 가격과 겹치기 때문에 클리오의 가격 설정은 적절했다고 보기 어렵다. 그나마도 LED 헤드램프 같은 사양이 적용되는 고급트림은 2,300만 원 수준에 달해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SUV들과 겹치기도 한다. 앞서 쉐보레 크루즈가 잘못된 가격 설정으로.. 더보기
2,400만 원대 중형 SUV, 2019년형 르노삼성 QM6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선택 사양 및 기본 사양을 새롭게 추가해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기모델인 가솔린에 고급트림 추가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 .. 더보기
싼타페와 동등한 사양 갖춘 2019년형 기아 쏘렌토, 본격적인 경쟁할까? 기아자동차가 지난 4월 26일 쏘렌토 더 마스터를 출시하면서 쏘렌토와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와 동등한 경쟁이 가능해졌다. 기존 2018년형은 쏘렌토가 싼타페에 비해 성능이나 사양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였지만, 이번에 출시된 2019년형에는 싼타페에 적용된 사양들이 쏘렌토에도 대부분 반영됐다. 2019년형 쏘렌토에는 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에만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2.0 디젤까지 확대 적용됐다. 덕분에 2.2 디젤에 쏠려 있는 판매량이 2.0 디젤로 분산되고, 연비 때문에 굳이 더 비싼 2.2 디젤을 구입하지 않아도 돼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젤 모델에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 더보기
연간 판매 목표 40퍼센트 달성, 프리우스C의 4가지 돌풍 이유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달 14일 런칭한 프리우스C의 누적 계약 대수가 350대를 돌파하며, 한 달여 만에 연간 판매목표의 40퍼센트가 넘는 수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매 고객의 절반이 2030대로,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우스C가 가진 인기 요인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12가지 컬러, 넓은 선택의 폭 빨, 주, 노, 초, 파, 남…. 프리우스C의 가장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는 특징이다. 바로 기존의 일반적인 차량 컬러와 차별화하여, 12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됐다는 것이다. 더불어 톡톡 튀는 색상에 걸맞는 모델 선정(가수 헨리)으로, 보수적인 컬러를 선택하던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뒤흔들고 있다. 실물로 보는 화려한 컬러감은 더 매력적이라는 후문. 쇼룸에 가서 직접 보기를 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