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4/06

현대-기아차 점유율 83.3%,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비결은? 3월 현대 기아차는 국내 시장에서 11만 6,117대를 판매하여 시장 점유율 83.3%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6% 상승한 67,577대, 기아차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한 48,540대 판매 기록을 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기아차는 어떻게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두터운 SUV, RV 라인업전 세계적으로 계속 인기몰이 중인 SUV, RV 라인업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대차의 경우 코나, 투싼, 넥쏘, 싼타페, 맥스 크루즈 5종의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꾸준히 팔려 나가는 코나와 투싼 외에 중형 SUV 시장의 강자인 싼타페 신형 모델의 등장으로 한동안 뜨거운 인기가 지속될 것.. 더보기
쌍용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내년 초 출시, 적재중량은 680kg 수준 쌍용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나왔다. 쌍용차 내부에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는 기본모델보다 30cm가 더 길어지고, 적재중량은 680kg가 될 전망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티볼리와 함께 쌍용차의 판매량을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는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를 생산하는 라인에서 풀 가동으로 최대 물량인 월 2,600여 대를 꾸준히 출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예상보다 가격 인상이 적었던 것에 비해 크기나 사양이 코란도 스포츠대비 월등히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렉스턴 스포츠는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서 이미 크기가 많이 커졌다. 코란도 스포츠보다는 105mm가 길고, 휠베이스는 40mm, 너비와 높이는 각각 40mm,.. 더보기
9월부터 마트를 가더라도,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해야 경찰청이 3월 27일, 일반도로에서 차량의 뒷좌석에 앉을 때에도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을 개정 및 공포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좌석안전띠 효과성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착용할 때 본인 사망위험은 15~32% 감소하지만, 착용하지 않을 때 앞좌석 승차자의 사망위험이 75%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사고가 발생할 때 뒷좌석 승차자가 충격에 의해 앞좌석을 가격하게 되고, 그 충돌로 인해 앞좌석 승차자가 큰 부상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의 계도 활동과 단속으로 인해 차량 앞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은 익숙하면서도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메는 것은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낯설게 느껴질 수.. 더보기
사양대비 저렴한 기아 K9? 트림별 사양 및 풀 옵션 가격 총정리 기아차의 신형 K9은 엔진에 따라 3.8 가솔린과 3.3 가솔린 터보는 각각 4개, 3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최고급 모델인 5.0 V8은 단일트림으로 준비된다. 전반적으로 기본사양이 경쟁모델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편이며, 특히 기본모델인 플래티넘1이 가격대비 사양이 다양해 가성비가 가장 돋보인다. 3.8 가솔린 플래티넘1 (기본 5,490만 원, 풀 옵션 6,020만 원)기함급 세단답게 기본 트림부터 구성이 탄탄하다. 3.8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R-MDPS,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액티브 엔진 사운드가 장착된다. 통합 주행보조장치인 드라이브 와이즈와 차세대 VD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및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안전사양으로 제공한다. 외관에서는.. 더보기
전기차 구입조건 1순위는 주행거리, 구입하고 싶은 차량에는 반전 결과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전기차의 성능 향상으로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고민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기차 모터쇼로 주목 받고 있는 ‘EV TREND KOREA 2018’ 사무국은 2월 27일부터 3월 28일 까지 성인남녀 308명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기차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최대 주행거리’(67%)’이며,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도 ‘최대 주행거리(26%)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는 90.6%(279명)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넘어 구매까지 고려하는.. 더보기
기아 텔루라이드, K9과 같은 후륜구동 플랫폼 사용? 기아자동차가 모하비의 뒤를 이을 기함급 SUV로 텔루라이드 콘셉트를 양산할 계획이다. 벌써부터 국내외 곳곳에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텔루라이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흘러나와 관심을 끈다. 2016 북미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간결한 라인과 남성미가 돋보이는 콘셉트카였다. 텔루라이드가 공개가 되자 대중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기아차 역시도 텔루라이드 콘셉트를 양산을 염두 해둔 상태에서 공개한 것이기 때문에 개발 속도를 높여 연말 혹은 내년 초로 출시계획을 잡고 있다. 양산에서 구체적으로 모하비를 잇는 후속모델이 될 것인지 아니면, 후속 개념이라기보다는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상황이었다. 콘셉트카를 보면 모노코크 바디에 전륜.. 더보기
현대차의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로 확정? 휴양지 모델명 버리나? 현대차 미국법인이 모델명과 부품명으로 3월 23일 팰리세이드(Palisade)를 등록했다는 사실이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팰리세이드는 그동안 현대차가 써왔던 휴양지가 아닌 다른 의미의 모델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의 현재 SUV 라인업은 코나,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이 있다. 코나는 커피로 유명한 미국 하와이의 한 지역 이름이다. 투싼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 위치하며 멕시코와 가까운 투손에서 따왔다. 싼타페는 미국 뉴멕시코 주에 위치한 곳이다. 맥스크루즈는 휴양지는 아니지만, 이전에 기함 SUV였던 베라루즈도 휴양지였다. 이외에 기아차의 쏘렌토나 모하비, 쌍용 티볼리도 모두 실제 존재하는 지역명이다. 제조사들이 SUV에 휴양지나 지역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기존에 알려진 그 .. 더보기
포드 머스탱 F/L 출시, 주목할만한 8가지 변화 포드코리아가 4일, 서울 대치전시장에서 머스탱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머스탱은 2015년 6세대를 출시한 이후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그러나 단순히 디자인만 바꾼 게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주행성능 배기 사운드, 계기반, 첨단사양까지 대대적인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크게 강화했다. 새로운 5리터 V8 엔진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5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4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포드 최초로 포트 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이 결합되어 어느 회전 영역대에서도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한다. 반면 소음과 진동은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줄었다.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이번에 출시된 머스탱에는 전 라인업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