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국산 SUV 판매순위 TOP 10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하락세가 뚜렷했던 10월이었다. 그러나 그랜저와 싼타페 등을 앞세운 현대차만 유일하게 12.3% 증가한 5만 3,012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쏘렌토, 카니발의 질주에도 불구하고 6.3% 감소한 3만 7,52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고, 한국지엠은 업계 3위를 되찾았으나, 이는 실적 개선 덕분이 아니라 경쟁사의 실적 악화 때문이었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21.5%, 46.4% 감소한 7천여 대 수준에 그쳤고, 한국지엠도 7,672대로 3~5위 업체가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10위. 기아 스토닉이사 스토닉은 출시 직후 판매량이 1,343대에서 9월 1,932대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10월에는 다시 1,089대를 판매하며, 무려 43.6%가 감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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