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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2018 현대 그랜저 시계디자인, 이렇게 바뀌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 2018년형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8 그랜저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만 적용되던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적용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기본사양으로 변경되는 등 편의사양의 변화가 있었다. 특히 출시 초부터 논란이 됐던 시계 디자인도 함께 개선돼 눈길을 끌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현대자동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제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선택.. 더보기
현대 아슬란, 단종보다 택시 전용 모델이 낫다 현대자동차의 기함 아슬란은 출시 전부터 이미 실패작이었다. 애초에 출시되지 말아야 했고, 현대차는 애초에 아슬란에 대한 기대가 없었거나 시장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다. 아슬란은 최근까지도 단종설이 돌고 있을 정도로 판매가 매우 낮다. 최근에는 할인을 하지 않으면 판매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고, 할인을 하더라도 월 30대를 판매하기도 힘들 정도다. 2015년 3월 말에 출시했으니 아직 출시된 지 3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국산차 중 판매량이 적은 모델의 상징이 되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아슬란은 출시 전부터 부정적 이슈가 상당했다. 그 부정적 이슈가 발생하기 시작한 건 그랜저 플랫폼으로 만든 모델을 그랜저 디자인에서 살짝 바꿔 새롭게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였다. 그렇다 보니 출시 후에도 아슬란의.. 더보기
볼보 XC90, 톱스타들의 애마로 인기가 높은 이유는? 톱스타들의 자동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메르세데스-AMG G63 등이 저물고, 새로운 인기 모델로 볼보 90 클러스터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외부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톱스타들의 구입이 줄을 이을 정도로 특히 인기가 높은 XC90의 인기 비결은 무엇 때문일까? 가족 그리고 안전의 대명사, 볼보볼보자동차 브랜드는 안전, 가족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볼보=안전’이라는 것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볼보는 안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로 안전벨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도 볼보고, 첨단 안전 사양을 빠르게 적극적으로 도입한 브랜드도 볼보다. 그래서 사각지대 경고나 전방충돌 방지 같은 기능들이 포함된 시티 세이프티 같은 기능들도 매우 이른 시기부터 탑재됐었다. 오늘날.. 더보기
현대 싼타페, 4세대에서 바뀔 주된 특징들 미리보기 기아 쏘렌토가 중형 SUV 시장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 현대 싼타페는 3세대 DM의 단종을 앞두고 있어 각종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이다. 하지만 내년 초 출시될 4세대 싼타페 TM은 기아 쏘렌토를 능가하는 상품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단 자동변속기현대 싼타페는 전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아 쏘렌토만 2.2 디젤에 한해서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 중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건 현재로써는 맥스크루즈 뿐이다. 그러나 4세대부터는 싼타페에도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8단 변속기의 원가가 6단에 비해서 비싼 만큼 2.0 디젤에도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지는 미지수지만, 기아 쏘..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실내, S클래스처럼 바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클래스가 내년 초 열리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차세대 모델로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실내 디자인이 네덜란드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위크를 통해 공개됐다. 차세대 G클래스의 실내 디자인은 S클래스처럼 계기반과 센터페시아 상단의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형태를 갖는다. 사진 속 모델은 계기반이 디스플레이가 아닌 아날로그 타입이지만, 이는 트림에 따라 다른 옵션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어링 휠 또한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선보인 것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리모컨 버튼들이 현행 모델 보다 크게 늘어났다. E클래스와 비슷한 구석을 보이는 부분도 적지 않다. 에어컨 송풍구 디자인은 E클래스 쿠페와 같고, 센터페시아 버튼들도 마찬가지로 E클래스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 더보기
2017년 10월, 국산 SUV 판매순위 TOP 10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하락세가 뚜렷했던 10월이었다. 그러나 그랜저와 싼타페 등을 앞세운 현대차만 유일하게 12.3% 증가한 5만 3,012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쏘렌토, 카니발의 질주에도 불구하고 6.3% 감소한 3만 7,52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고, 한국지엠은 업계 3위를 되찾았으나, 이는 실적 개선 덕분이 아니라 경쟁사의 실적 악화 때문이었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21.5%, 46.4% 감소한 7천여 대 수준에 그쳤고, 한국지엠도 7,672대로 3~5위 업체가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10위. 기아 스토닉이사 스토닉은 출시 직후 판매량이 1,343대에서 9월 1,932대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10월에는 다시 1,089대를 판매하며, 무려 43.6%가 감소하는.. 더보기
단종이 임박했거나, 신모델로 교체될 국산차들 쌍용 체어맨이 단종되고, 쉐보레 캡티바와 올란도의 생산이 중단됐다는 등의 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단종될 모델이나 생산이 중단된 모델은 이 뿐만이 아니다. 후속 모델이 없이 단종이 예고된 모델도 있지만, 후속 모델 출시가 기대되는 모델도 있다. 특히 현대 아슬란은 사실상 단종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이고, 현대 벨로스터와 기아 K9은 판매량이 매우 저조하긴 하지만, 단종이 아닌 세대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 체어맨W (1997년~)1997년 10월 처음 출시된 체어맨이 20년 역사를 뒤로 하고 단종된다. 체어맨은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회장님 차량으로 명성을 떨쳤고, 최근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차량으로 사용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체어맨으로 시작된 역사는 체어맨 H와 체어맨 W로.. 더보기
쉐보레 크루즈, 놓치면 후회할 연말 구매혜택 쉐보레가 최근 디젤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한 준중형 세단 크루즈에 11월 1일부터 할인과 할부 등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세금 걱정 끝, 최대 200만 원의 지원 혜택자동차를 구입하면 경차가 아니고서야 세금을 내는 건 마땅하다. 크루즈도 취득세 7%를 납부 해야 하는데, 차량가격을 단순히 2천만 원으로 책정해도 세금이 140만 원이나 든다. 그러나 쉐보레는 올해 연말까지 2,000대 선착순 한정으로 차량가격에 상관 없이 7%의 취득세를 전부 지원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차량 구입 시 발생하는 취득세 7%를 제외하고도 1년 간 자동차세까지 지원한다. 취득세와 자동차세 두 가지만 하더라도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적지 않은 혜택을 누릴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