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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현대 싼타페의 치욕적인 흑역사 Worst 5 현대 싼타페는 기아 쏘렌토와 나란히 국산 SUV 시장의 간판모델로 자리잡았다. SUV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중형 SUV는 다른 차량대비 마진율도 좋은 편이어서 현대차에게는 둘도 없는 효자상품이 되어주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갖은 결함으로 논란을 일으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1세대, 후미 안개등1세대 싼타페는 지금까지 출시된 싼타페 중 유일하게 후미 안개등이 존재했다. 그런데 이 후미 안개등이 여간 성가신 게 아니었다. 안개등 자체의 결함은 아니었지만, 안개등을 켜면 앞, 뒤로 모두 점등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무심코 안개등을 켰다가 주변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해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잦았고, 이는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문제다. 특히나 안개등 특성상 광량이 굉.. 더보기
판매 부진에 빠진 쉐보레 임팔라, 결국 단종 검토 중 쉐보레 임팔라가 기아 K7, 현대 그랜저의 맹공으로 판매 부진의 상황에 빠져 있다. 이런 상황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이에 지엠 본사는 임팔라의 단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임팔라의 출시는 소비자들의 판매 요구가 수년간 이어지다가 뒤늦게 2015년 여름부터 겨우 판매가 시작됐다. 판매가 처음 시작된 후 임팔라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그랜저나 K7 모두 노후화된 모델이었기 때문에 특히 임팔라에게는 기회였다. 하지만 한국지엠은 그 기회를 완벽히 살리지 못했다. 임팔라를 미국에서 수입해오는데, 물량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계약 후 출고까지 기본 2~3개월씩은 대기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2.5리터 모델보다 3.6리터 모델에 공급물량.. 더보기
제네시스 G70, 기아 스팅어보다 200만 원씩 비싸? 제네시스 G70의 출시가 올 가을로 다가오면서 가격에 대한 과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트림별 가격이 스팅어보다 200만 원씩 비쌀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고급브랜드이기 때문에 기아차와 비교되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듯 보이지만, G70과 스팅어는 신규 개발된 후륜구동 전용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그래서 G70 출시에 앞서 스팅어와 비교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일단 가격표를 살펴보면 2.0 가솔린 터보의 경우 스팅어가 3,500만 원에서 시작해 3,780만 원, 48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서 트림별로 200만 원씩 비싸진다고 가정했을 때 G70의 가격은 최소 3700만 원부터 최대 5천만 원. 이렇게 되면 BMW 3시리즈나 렉서스 IS 등과 .. 더보기
출시 전 미리 보는 제네시스 G70의 주요특징 5가지 제네시스 G70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네시스 G70은 기사 스팅어보다 가속성능이 단축되고, 고급스러운 사양들로 무장해 출시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이미 스팅어에서 제네시스 G70에 탑재할 사양들을 먼저 적용해서 최초 적용 사양은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주목할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제네시스 G70과 기아 스팅어는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하지만 G70이 스팅어보다 크기가 작아서 제네시스는 G70은 스팅어보다 마땅한 강점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경량화를 시도하고, 엔진 자체의 튜닝을 통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엔진 라인업은 2.0과 3.3 가솔린 터보로 스팅어와 동일하게 구성되지만, 3.3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