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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7월 출시 앞둔 기아 스토닉, 실내외 디자인 완전 공개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스토닉이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사이, 외신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이미지가 유출되자 공식 이미지를 완전히 공개했다. 기아차가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는 유출된 이미지의 고화질 버전으로 새로운 상세 이미지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스토닉이라는 이름 무슨 뜻? 앞서 기아차는 렌더링을 공개하면서 스토닉이라는 모델명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모델명이다. 기아자동차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 SUV로서 강인하면서도 민첩한 이미지를 구현한 것에 착안해 '스토닉'이라는 차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튀는 듯하면서도 매우 무난한 외관 디자인.. 더보기
이렇게 무난해도 돼? 기아 스토닉 해외에서 디자인 완전 유출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 스토닉의 공식이미지가 해외 언론을 통해서 유출됐다. 공식이미지 속에는 스토닉의 완전히 벗겨진 이미지가 담겨 있으며, 번호판에 스토닉이라는 문구도 선명하다. 스토닉은 '재빠른'을 의미하는 'SPEEDY'와 음계의 시작이자 중심축이 되는 으뜸음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모델명이다. 기아자동차는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SUV로서 강인하면서도 민첩한 이미지를 구현한 것에 착안해 '스토닉'이라는 차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자인은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의 조화로 SUV의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입체적인 그릴부에 세로형 포그램프 가니쉬.. 더보기
자동차 에어컨, 절대 수동 조작하면 안 되는 이유 자동차 제조사들은 풀 오토 에어컨을 경차까지 확대 적용해서 대중화를 이뤄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풀 오토 에어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풀 오토 에어컨은 수동 모드보다는 오토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차량이나 탑승객 모두에게 훨씬 이로운 점이 많다. 오토모드와 달리 수동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의 바람세기를 내 마음대로 바꿔가면서 조절이 가능하든 장점이 있다. 여름철 차량이 한껏 달궈진 상태에서 내부 열기를 바깥으로 배출하면서 더운 몸을 식히기에는 온도를 한껏 낮추고, 바람 세기를 가장 세게 트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대다수다. 그리고 그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가정용 에어컨도 온도를 설정하면 바람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자동차 에어컨도 마찬가지다. 오토모드.. 더보기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 실물로 직접 보니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4월 12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한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콘셉트가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GV80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자리여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콘셉트카이긴 하지만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가 국내에 처음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행사가 없었다. 서울에서 약간의 거리가 있는 하남에 위치해서인지 제네시스 스튜디오에 관람객들이 많지는 않았고 분위기도 한산해서 마치 개인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빌린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벤틀리 벤테이가를 약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더보기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앞으로 LPG도 출시될까 문재인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LPG 차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환경부와 함께 막바지 환경평가에 착수했다. 만약 환경평가에서 통과될 경우 기존에는 디젤 SUV가 주를 이뤘던 중형급 이상의 SUV 시장에서도 LPG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에 LPG 연료사용 제한제도 개선 TFT를 전달했다. 여기에는 LPG 차량 규제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요대체 효과에 대한 시장분석 결과가 담겨있다. 현행법에는 RV 차량의 경우 7인승 이상 모델에만 LPG가 허용되어 있다. 카렌스와 올란도 모두 실내가 좁더라도 굳이 7인승으로 만드는 이유가 모두 이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5인승 모델에도 LPG 모델로 만들 수 .. 더보기
현대차 “코나는 사실상 2세대 소형 SUV, 티볼리와는 달라”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코나를 출시했다. 코나는 현대차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소형 SUV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가장 후발주자가 됐다. 현대차 브랜드에서 가장 고급 모델인 그랜저와 맞먹을 정도로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출시된 코나. 그에 대한 궁금증과 현대차 관계자들의 답변을 정리해봤다. Q. 디자인이 기존 SUV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A. 기존 B세그먼트 SUV에 비해서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롱보드 스키 등과 같은 종목을 보면 장비가 화려하다. 코나에도 스포츠 장비를 입은 것처럼 디자인해서 자신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디자인의 키로 활용했다. Q. 디자인의 타겟이 여성인가. 그 외에도 여성을 특별히 고려한 부분이 있다면A. B세그먼트, 소형 SUV 시장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