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6/16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 확실히 잡는 방법 5가지 자동차에 첨단 기능이 많이 추가되고, 디자인이 중요시되면서 사이드미러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다. 사이드미러가 커지면 디자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공기역학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부담이 되어 풍절음이 커지고 연비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안전을 위한 사이드미러를 없앨 수도 없고, 보지 않을 수도 없다. 사각지대만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들의 사이드미러, 어떻게 안전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이드미러 각도 조절, 탑승할 때마다 확인해야 평소에 1인 운행을 하는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사이드미러는 탈 때마다 맞추는 게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이드미러를 한번 맞춰두고, 동일한 자세로 운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탈 때마다 운전자세가 조금씩 바뀌기 마련이다. 어떤.. 더보기
2천만 원짜리 소형 SUV, 과연 살만한가? 소형 SUV 시장이 현대 코나의 출시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쉐보레는 트랙스의 가격을 확 낮춘 수동변속기 모델을 선보였고, 쌍용차와 르노삼성도 각각 티볼리와 QM3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또 기아차는 7월 스토닉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런데 소형 SUV들이 출시되는 가격대를 보면 예상보다 상위 트림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쌍용 티볼리도 상위 트림은 3천만 원에 육박하고, 최근 출시된 현대 코나도 마찬가지로 상위 트림의 가격이 3천만 원에 이른다. 소비자들의 심리적 상한선은 대부분 2천만 원대 초반인데, 그럼 2천만 원의 예산으로 구입 가능한 차량들의 옵션은 어떠한지 살펴본다. 쉐보레 트랙스 (1,695~2,606만 원) 트랙스의.. 더보기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밝힌 코나의 4가지 특징 현대자동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정의선 부회장이 처음으로 직접 신차발표회에 나서 코나에 대한 여러가지 특장점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작지만 강한 차" 코나는 크기가 투싼보다 작지만 파워트레인은 투싼과 동등해서 결과적으로 주행성능이 상위 차종보다 우수하다. 한마디로 작지만 다부진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 등으로 구성되는데, 1.6 가솔린 터보의 경우 최고출력은 177마력, 최대토크는 27kg.m에 달하고, 1.6 디젤도 136마력의 최고출력에 30.. 더보기
현대 코나 vs 쌍용 티볼리, 무엇이 더 경제적일까?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국내에 처음으로 소형 SUV 코나를 공개했다.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모델이자,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이를 위해 정의선 부회장이 처음으로 코나 신차발표회장에 직접 나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쌍용 티볼리가 절대적인 판매량으로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현대 코나가 쌍용 티볼리와 비교해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트림별로 가격과 사양 등을 비교해본다. 참고로 비교 모델은 가장 기본모델인 1.6 가솔린, 전륜구동을 기준으로 삼았다. "시작 가격은 비슷하지만, 파워트레인과 연비 등 기술력은 코나의 압승" 두 모델 모두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코나의 .. 더보기
현대 코나의 헤드램프, 아래로 내려간 결정적 이유 3가지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하면서 헤드램프 위치를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렸다. 위치를 조정하면서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을 분리했고, 디자인도 기존의 SUV 라인업 보다 매우 진보적인 변화를 보였다. 벨로스터와 같은 차량도 양산을 하긴 했지만, 주로 무난한 차량을 만들어왔던 현대차의 라인업 기준에서는 파격적인 모델이다. 대체 왜 이런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을까? 후발주자로서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현대차는 소형 SUV 시장에서 후발주자다. 이미 쌍용 티볼리와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등은 출시된 지 오래 지나 부분변경 모델까지 선보였거나,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차 브랜드들도 소형 SUV 시장에서 꽤 성공적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고, 이미 세계적으로 소형 SUV는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