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4세대 싼타페 TM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신형 싼타페는 모델에 따라 최저 2,815만 원에서 최고 3,710만 원에 책정됐으며, 첨단 안전사양부터 다양한 편의장비, 넓은 실내 공간 등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2.0 디젤 모던 (2,895~2,925만 원 예정)
싼타페는 쏘렌토와 달리 2.0 디젤에서부터 8단 자동변속기, R-MDPS가 장착된다. 기본트림이지만 ISG, 통합주행모드는 물론이고,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 방지, 차로 이탈 경고,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의 첨단 안전사양도 기본이다. 또한 후방 주차 거리 경고, LED 주간주행등, 18인치 휠, 아웃사이드미러 LED 방향지시등, 에어로타입 와이퍼도 탑재된다. 이외에 5인치 LCD가 포함된 오디오, 블루투스 핸즈프리, 인조가죽시트, 1열 열선시트 등도 모두 기본이다.
선택사양으로는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 하이패스가 70만 원, 8인치 내비게션 패키지 1이 180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 1이 105만 원에 책정됐다.
2.0 디젤 프리미엄 (3,095~3,125만 원 예정)
프리미엄 트림에서는 LED 리어 램프, 가죽 스티어링 휠과 기어 레버가 추가된다.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통풍시트, 2열에서는 열선시트가 적용되며, 특히 운전석은 10방향 전동시트도 탑재된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트림부터는 공통 옵션으로 200만 원 상당의 사륜구동 시스템 HTRAC, 7인승 및 3열 에어컨,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 폴딩을 패키지로 구성돼 65만 원에 추가 선택할 수 있다.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2와 하이패스는 125만 원, 현대 스마트 센스는 105만 원, 스타일 패키지 1은 35만 원으로 책정됐다.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3,265~3,295만 원 예정)
주력 트림으로 예상되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프리미엄 기본 사양 외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안전 주차거리 경고(전방)이 추가 탑재된다. 이외에 루프랙과 퍼들램프, 크롬 아웃 사이드 도어핸들, 블랙 유광 필러 가니쉬, 하이패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가 준비된다.
선택사양으로는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3와 ECM 룸미러가 105만 원, 현대 스마트 센스 2 60만 원, 스타일 패키지 2와 파노라마 선루프 및 LED 실내등이 각각 80만 원, 115만 원으로 구성된다.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3,425만 원 예정)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앞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와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ECM 룸미러 등이 기본화된다. 특히 풀 LED 바이펑션 헤드램프, 19인치 휠,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가니쉬, 리어 도어 매뉴얼 커튼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생긴다.
선택사양으로는 100만 원 상당의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 3, 240만 원 상당의 크렐 사운드 + 서라운드 뷰 모니터 +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 3로 구성된 패키지가 준비된다. 현대 스마트센스 2는 60만 원, 테크 플러스 125만 원, 인테리어 디자인 셀렉션 15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실내등은 115만 원이다.
2.0 디젤 프레스티지 (3,635~3,665만 원 예정)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고속도로 주행보조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외에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리모트 윈도우 컨트롤, 가죽시트, 멜란지 니트 내장재, 인조가죽 크래쉬 패드 및 도어 센터트림, 콘솔 사이드가 추가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운전석 전동시트는 10방향에서 14방향으로, 동승석은 8방향 및 워크인 디바이스가 제공되며, 메모리 시트 및 2열 스마트 원터치 폴딩까지 지원한다. 8인치 내비게이션도 기본이며, 블루링크, 후방모니터도 모두 기본이다.
선택사양으로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크렐사운드가 140만 원, 테크 플러스 125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 2가 60만 원, 인테리어 디자인 셀렉션 2가 25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및 LED 실내등이 115만 원이다.
2.2 디젤 익스클루시브 (3,410~3,440만 원 예정)
2.2 디젤 익스클루시브는 2.0 프리미엄 기본 사양에 2.2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능동 안전 기술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 주차거리 경고, 퍼들램프, 루프랙, 하이패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후방모니터, ECM 룸미러, 8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참고로 2.0 디젤 익스클루시브와 비교해서는 8인치 내비게이션 차이가 가장 크다.
공통 선택품목으로는 HTRAC이 200만 원, 7인승 및 3열 에어컨,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 폴딩이 65만 원이다. 추가 사양으로는 크렐 사운드 60만 원, 현대 스마트 센스 2가 60만 원, 스타일패키지 2가 80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및 LED 실내등이 115만 원에 책정됐다.
2.2 디젤 프레스티지 (3,680~3,710만 원 예정)
프레스티지 트림은 풀 LED 헤드램프, 19인치 휠,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가뉘쉬, 가죽시트, 멜란지 니트 내장재, 크래쉬패드 및 도어, 콘솔 사이드 가죽 마감, 리어 도어 매뉴얼 커튼, 운전석 14방향 및 동승석 8방향 전동시트, 메모리시트, 2열 스마트 원터치 폴딩, 오토디포그, 레인센서, 리모트 윈도우 컨트롤 등이 모두 기본이다. 2.0 디젤 프레스티지와 비교해서는 8인치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후방모니터 등이 제외된다.
선택사양으로는 크렐 사운드 서라운드 뷰 모니터가 140만 원, 테크플러스 125만 원, 현대 스마트 센스2가 60만 원, 인테리어 디자인 셀렉션 2가 25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및 LED 실내등이 115만 원이다.
2.0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15~2,845만 원 예정)
2.0 가솔린 터보는 우수한 가성비가 특징이다. 기본 트림이 프리미엄부터 시작하고, 2.0 디젤 모던 트림보다 저렴하지만 오히려 사양은 더 많다. 2.0 모던 기본사양에서 LED 테일램프, 싱글팁 머플러, 가죽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레버, 2열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운전석 10방향 전동시트, 버튼 시동 및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풀오토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이 모두 기본이다.
공통 사양으로는 다른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HTRAC이 200만 원, 7인승 및 3열 에어컨,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 폴딩이 65만 원이다. 이외에 7인치 디스플레이오디오 + 후방모니터 + 하이패스가 70만 원,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2 + 하이패스가 125만 원, 현대 스마트센스 1은 105만 원, 컨비니언스 패키지가 55만 원이다.
2.0 가솔린 터보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3,145만 원 예정)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기본사양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풀 LED 헤드래프, 19인치 전면가공 휠,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가니쉬, 솔라글래스, 루프랙, 퍼들램프, 2열 매뉴얼 커튼, ECM 및 하이패스 룸미러,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오토디포그 등이 기본화된다.
추가 선택사양으로는 8인치 내비게이션 패키지 3 + 크렐 사운드 +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240만 원, 현대 스마트 센스 2가 60만 원, 테크플러스 125만 원, 인테리어 디자인 셀렉션 1이 15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및 LED 실내등이 115만 원에 제공된다.
외장 컬러는 총 10가지다. 유채색은 라바 오렌지, 스토미 씨 등 오렌지와 블루 톤, 아이보리에 아까운 얼시 브론즈 등이 준비된다. 대부분은 무채색인데, 화이트 크림과 퓨어 화이트, 타이푼 실버, 와일드 익스플로러, 마그네틱 포스, 레인 포스트, 팬텀 블랙 등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컬러는 더 세분화해서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