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차세대 5시리즈를 13일(유럽 현지시각)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MW 코리아가 528i에 최고급 옵션을 추가한 528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528i 스페셜 에디션은 디자인 감성을 높여주는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해서 보다 높은 상품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죽은 일반적인 가죽이 아니라 BMW의 최고급 모델에만 적용되는 메리노 가죽이 사용되어 부드럽고, 우수한 질감을 제공한다. 천장에는 고성능 모델이나 고급모델에만 쓰이는 알칸타라가 적용돼 항균에도 강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추가되는데, 이 기능은 카메라와 센서가 종합적인 연산을 통해 각종 첨단 사양을 제어한다. 첨단 사양으로는 차선이탈경고, 전방충돌방지, 보행지 인지를 비롯해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까지 최신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사양이 탑재된다.
가격은 사륜구동의 유무에 따라 7,080만 원, 7,480만 원에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