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 999만 원부터 시작
13일, 한국지엠이 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파크는 신규트림 확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급 최초 8개 에어백 장착으로 충돌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퍼펙트 블랙 스페셜 에디션과 새 외장 컬로 추가로 남다른 스타일을 제공하고, 자동과 수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이지트로닉 변속기 모델이 추가 됐다.
실속파 위한 베이직 트림 추가
2017년형 스파크에는 베이직 트림이 추가됐다. 이 트림은 기본적인 안전성과 편의 사양은 충실히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진입가격을 낮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덕분에 승용모델의 LS 베이직 트림은 999만원부터 시작된다.
동급 최초 8개의 에어백 장착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외에 추가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동급 최초로 적용,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며 충돌 안전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외관 컬러 추가
외관 컬러도 다양해졌다. 2017년형부터는 건 그레이, 모던 브랡, 파티 레드 등의 개성넘치고 감각적인 컬러가 추가되고, 15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 투톤 인조가죽 시트를 비롯해 전용 데칼과 아웃사이드 핸들, 플로어 매트가 적용된다.
고효율, 최첨단 이지트로닉 변속기
이지트로닉 변속기는 국내 최초로 탑재되는 변속 시스템으로 LT 트림과 LT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으로 높은 주행 연비와 자동 변속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이미 유럽에서는 경차급에 두루 채택되어 왔다.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하며, 특히 수동 변속기와 같은 다이나믹한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은 매뉴얼 모드로, 자동 변속기와 같은 편리한 운전을 원하는 운전자들은 드라이브 모드로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99만원부터, 50만원 할인은 서비스
2017년형 스파크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LS 베이직 999만원부터 시작된다. 최고급 트림인 퍼팩트 블랙 에디션은 1,509만원이며, 패션 에디션은 1,430만원, LTZ트림은 1,291만원이다. 여기에 쉐보레는 6월 한달 간 2017년형 스파크 구입 소비자들에게 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1.9%의 초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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