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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 출시

AT-1 2016. 7. 3. 10:34

현대자동차가 여름철 사양에 특화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7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썸머 스페셜 에디션은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선보이는 한정트림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사양을 하위 트림으로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통풍시트와 듀얼 풀 오토 에어컨이 기본 적용된다. 또 장마철이나 우천 시에도 자동으로 김 서림을 제거해 시야 확보를 돕는 오토 디포킹 시스템과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저 등이 기본 탑재돼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외에는 앞좌석 전동시트와 허리지지대, 전면 자외선 차단 유리, 스마트 트렁크, 스마트키 등의 상위 편의사양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선택 사양은 소비자들의 성향에 따라 3가지 패키지로 구성된다. 듀얼 싱글팁 머플러와 18인치 알로이 휠, 미쉐린 타이어, 서스펜션 튜닝, LED 테일램프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와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크루즈 컨트롤, 하이패스+ECM 룸미러 등으로 구성된 트레블 패키지, HID,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 뒷좌석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된 윈터 패키지 등이 준비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서 여름철 고객 선호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쏘나타 썸머 스페셜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최고의 만족감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1.6 터보 썸머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2,58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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