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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끝물 논란의 중심, 엑센트와 클리오의 대결 5월 1일 사전계약이 시작된 클리오는 전 세계 누적 판매 1,400만 대를 기록한 인기 차량이다. 르노삼성차가 클리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자, 현대차는 엑센트에 2018년형 모델을 추가해 가성비를 앞세워 대응하고 있다. 이미 5세대 모델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엑센트와 5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클리오. 끝물이 아니냐는 시장의 비판이 거센 두 모델을 비교해 본다. 지나친 익숙함 VS 신선한 새 얼굴엑센트 2018년형 모델은 변화 폭이 크지 않다. 헤드램프 내부가 선명하게 보이는 소재를 적용해 전면부에 뚜렷한 인상을 남기고, 사양에 따라 LED 주간주행등과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장착된다. 현행 캐스케이딩 그릴 이전에 쓰던 헥사고날 그릴 내부에 벌집 모양의 그래픽을 넣어 스포티한 느낌도 준다. 튜익스 .. 더보기
경사로에 주차할 때 사이드 브레이크, 안 잠궈도 괜찮을까? 국내에 판매된 차량들의 자동변속기 보급률이 98% 수준으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운전할 때의 모습이 과거와 사뭇 달라졌다.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은 정차 후, 변속기를 중립 상태로 놓고 주차 브레이크를 건 후, 하차하는 과정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은 변속기를 P단에 놓기만 하고 바로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유격으로 인한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뿐, 차를 밀어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주차 브레이크는 사용하지 않고 P단에 체결하기만 하는 운전자들도 일부 있다. 과연 경사로에 주차할 때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을지 주차 브레이크의 종류과 구조를 통해 알아본다. 주차 브레이크의 종류수동변속기가 주로 사용되던 시대에는 변속기 옆에 자리해 있기 때문에 사이드 브레이크라고 불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