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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신차 출고 시 체크해야 할 것들, 그리고 결함 발견 시 대처방법 새로운 것을 소유한다는 것은 꽤나 설레는 일이다. 특히나 신차를 인수할 때 그 기분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엄청난 즐거움이다. 이처럼 들뜬 마음으로 신차를 인수했는데 결함이 있다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지나치게 들뜬 마음이 한 번에 무너져 내리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인수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1. 외관 흠집 및 조립 상태 확인 차량 인수 시에는 출고된 차량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 탁송을 받게 되면 영업사원이나 탁송 기사가 보는 앞에서 함께 육안으로 살펴보고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 외관의 조립상태를 점검하여 이음새 부분의 단차가 없는지, 틈새의 균일도는 일정한지, 차량 외관의 밸런스는 정확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도장면이 고르지 .. 더보기
보험사에서 폐차한 사고차, 세상으로 부활하는 충격현장 교통사고로 인해 폐차돼야 마땅할 사고차량이 부활하는 행태가 국내 곳곳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반파된 차량은 이미 보험사에서도 전손처리 되어 폐차장으로 가야 하지만, 보험사의 손해율을 보전하기 위해 정비공장을 통해 수리해 되파는 일이 부지기수다. 전손 처리되어 폐차되어야 할 차량들은 경매를 통해 일반 자동차 수리업자들에게 판매되고, 이 수리된 차량은 또 대량으로 중고차 매매업자들에게 넘어가 중고차 시장으로 다시 유입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공장과 중고차 매매를 동시에 하는 대규모 업체의 경우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수입차의 경우 마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전손 처리되었던 차량이 소비자들에게 다시 되돌아는 구조가 된다. 이 차량이 세상으로 나.. 더보기
현대 신형 엑센트 출시 지연, 과연 단종이 답일까?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해외에서는 이미 진작에 엑센트와 프라이드를 출시했지만, 국내에서는 출시 시기가 확정되지 못한 채 지연을 반복하는 중이다. 소형 SUV의 인기와 판매전략 등에 따라 출시가 지연된 것인데, 지속적으로 출시 소식이 미뤄지면서 단종될 것이라는 소식도 끊이질 않고 있어 단종 소식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기다. 신형 엑센트, 해외에서 언제 출시했나?12월 초였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 엑센트의 차세대 모델이 서울시 관악구 일대에서 도로주행 테스트 중 오토트리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구체적으로는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쏠라리스였다. 그러나 모델명만 다를 뿐 미국에서 공개한 엑센트와 같은 모델이다. 이미 러시아에서는 전 세대 모델에 이어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한지 오래다. 지난 9월에는 미국에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