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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롱바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공개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쌍용차가 3 1일 개막된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 티볼리 에어를 공개했다.

 

티볼리 에어의 전면부는 티볼리와 마찬가지로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그릴과 바벨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뤄 기존과 큰 큰이는 없다다만 약간의 차이를 두기 위해 범퍼 디자인을 날개형상으로 디자인해 더 역동적이고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전장은 기존보다 290mm 늘어났지만휠베이스는 그대로 유지된다,후 오버행만 늘어났기 때문인데특히 뒷부분이 늘어나면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처 스포츠럼 굵은 C필러가 삽입돼 눈길을 끈다.

 

파워트레인과 구동방식은 티볼리와 같이 1.6리터 가솔린과 디젤, 6단 변속기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등으로 준비된다.

 



한편,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유럽 시장은 지난 해 티볼리 출시 후 판매가 80% 이상 증가하며 쌍용차의 주요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온ㆍ오프로드 주행능력과 우수한 활용성을 겸비한 티볼리 에어 론칭과 더불어 향후 티볼리 전 모델의 연간 글로벌 시장 판매를 10만대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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