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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14 서울오토살롱] 브라부스의 자신감으로 다시 태어난 벤츠 A클래스


세계에서 가장 큰 튜닝브랜드이자 벤츠 전문튜너로도 유명한 브라부스가 ‘2014 서울오토살롱에서 브라부스 D2를 선보인다.

 

브라부스 D2는 벤츠 A클래스를 기반으로 튜닝된 차량이다. 외관은 범퍼 하단으로 프론트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브라부스 모노블록 F 19인치 휠로 꾸며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에서는 브라부스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주행 시 해치백의 약점이 되는 가벼운 뒷부분을 안정감 있게 잡았다. 범퍼 하단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디퓨저로 마감했으며 출력과 소음을 위한 배기시스템도 개선했다.

 

벤츠 A클래스 풀 옵션 차량을 기반으로 튜닝을 해서 실내는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스포티한 감각을 살리기 위해 패들 시프트와 페달, 브라부스 플로어 매트 등에 소소한 변화를 주었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디젤엔진에 파워킷 장착을 통해서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35.6kg.m을 발휘한다. 이는 순정 대비 30마력 증가하고 5kg.m 상승한 것이다.

 

브라부스 D2는 튜닝차량이지만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A/S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튜닝 비용은 총 2149만원의 들었지만 판매가격은 5200만원이다.

 

한편, ‘2014 서울오토살롱은 서울 코엑스에서 7 10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