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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원짜리 벤틀리 박은 싼타페, 보험되나?

3억 원짜리 벤틀리 컨티넨탈 쿠페를 박은 3천만 원대 싼타페, 이런 경우 참 난감합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쿠페는 아무리 저렴해도 2억 4천만 원 정도는 줘야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다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부품도 많아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사진 속 차량도 수리비가 1억 5천만 원에 달하고, 렌트비도 하루 150만 원 이상으로 총 2억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싼타페 운전자는 대물을 1억 원까지만 설정해서 나머지는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낭패에 빠지게 돼 그 당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물을 3억, 5억까지도 설정할 수 있고, 비용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보험의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면 대물이던, 대인이던 비용은 올려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