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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터클럽(HMC), 풍성한 이벤트와 행사로 활동량 급증

인플루언서도 아닌데 신차 8일 시승, 또 다른 이벤트에 선물까지?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공식 동호회 현대모터클럽(HMC)이 코로나19 이후 멀어진 회원들의 사이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하고,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최근 출시된 신형 팰리세이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지만 일반 시승센터에서 시승하는 것과 달리 최소 4일, 평균 5일을 시승하는 장기 시승 이벤트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아직 도로에서 흔히 접하기도 힘들고, 시승 예약이 어려운 신차다. 하지만 공지사항에 따르면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이들이라면 비교적 당첨 기회가 높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사진=제네시스)

신형 팰리세이드와 함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GV70 전동화 모델은 팰리세이드보다 더 길게 시승할 수 있는 초장기 시승 이벤트로 준비되어 최대 8일 동안 경험해 볼 수 있다.

 

금일부터 이번 주말까지는 N 페스티벌 3라운드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다. Team HMC 응원단은 현대모터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Team HMC 응원단에 참여하면 경기를 관중석이 아닌 피트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선수, 레이싱 모델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들도 즐길 수 있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투어러(사진=현대차)

활동 상품이 걸려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난 6월 현대모터클럽 포토 어워즈는 캠핑과 다양한 시간대 속 차량 모습 등을 주제로 현대자동차에 한해 차종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회원에게 상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벤트 및 행사와 관련해서 현대모터클럽 김주현 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오프라인 활동을 어색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매달 진행되는 포토 어워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터클럽은 현대자동차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동호회다. 차종에 관계없이 현대자동차라는 브랜드로 인해서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족단위가 많고, 일상적인 소통도 활발하다. 또한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bongs142@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