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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모닝, 실물 사진 의도적 유출?

기아자동차가 이르면 내년 1월 출시할 신형 모닝의 렌더링이 공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모닝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신형 모닝의 사진은 광고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번호판 없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흰색 차량이 메인이지만, 우측으로는 하늘색 모닝도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다.



실물 디자인은 렌더링에서 확인됐던 것처럼 앞서 공개된 프라이드와 매우 비슷한 디자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헤드램프, 범퍼까지 모두 프라이드와 동일하며, 크기만 작아졌을 뿐이다.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스포티한 멋을 강조했고, 범퍼에도 포인트 컬러를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헤드램프에는 LED 주간 주행등을 넣어 고급감도 크게 향상 시켰다.



측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사용하면서 인치를 키웠고, 범퍼에서 볼 수 있는 포인트 컬러를 사이드 스커트에서도 활용했다. 또한 앞,뒤 휠 아치에 볼륨감을 한번 더 강조해 역동적인 모습이 도드라지게 됐다.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에 스파이샷을 공개한 게시자는 어떠한 내용도 작성하지 않았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차 같지 않은 디자인이 좋다”는 반응이다.

 

한편, 기아차는 23일부터 모닝에 대한 보안을 모두 해제한 상태며, 위장막도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