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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오바마보다 더 안전한 차 타게 될 듯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개발 중인 차세대 캐딜락 원의 주인이 되었다.

 

캐딜락 원은 아직까지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디자인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에스컬레이드와 비슷하게 풀 LED로 구성된 세로형 헤드램프와 굵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은 리무진 형태로 기존과 같이 6.2미터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하면서도 은밀한 회의가 가능하다. 타이어는 펑크가 발생해도 시속 80km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됐다.

 

테일램프는 전통적인 세로형 디자인이 적용됐으나, 트렁크 높이가 어지간한 픽업트럭만큼 높고, 최저 지상고도 당연히 매우 높다. 트렁크 내부에는 화재진압 및 산소 공급 시스템, 연료탱크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짐을 적재할 공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딜락 원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 세대 모델도 외관은 강철,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등이 복합적으로 사용됐으며, 폭발에도 연료탱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스페셜 폼이 이를 보호한다. 이에 따라 캐딜락 원은 수류탄, 기관총은 당연하고, 로켓포도 견딜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