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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출시, 주목할만한 6가지 특징들

AT-1 2016. 12. 1. 12:1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 11 30일 링컨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세단 링컨 컨티넨탈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링컨 컨티넨탈은 역대 대통령들의 차,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이자 다양한 영화, TV에 등장하며 시대를 대변하는 역사와 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왔다. 또한 국내에서도 과거 외환위기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저력을 가진, 국내 수입차 시장의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컨티넨탈은 이런 역사성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켰으며, 포드코리아는 링컨 컨티넨탈을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으로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랫치도어

외관에서 보면 도어 핸들 일반적인 세단과 달리 눈에 바로 띄지 않는다. 컨티넨탈 최초로 도입된 e-렛치도어와 도어 핸들은 윈도우 벨트라인에 위치하고 있어서다. 이는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하지만, 공기역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기능적으로도 e-랫치도어는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0방향 퍼펙트 포지션 시트

컨티넨탈의 앞 좌석에는 혁신적인 30방향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되어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 및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춘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어시트 패키지는 폴딩 암레스트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멀티 컨투어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19개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오직 링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사의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컨티넨탈의 음향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가 차체 구조에 맞춰 최적화된 위치하여 모든 좌석에서퀀텀 로직 서라운드로 제공하는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3.0 V6 GTDI 엔진

3.0 V6 GTDI 엔진은 역대 링컨 역사상 가장 강력한 393마력의 놀라운 힘과 최대 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더불어 차량 코너링을 보조하여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또한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 탑재되어있다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주행  노면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충격이 각 바퀴로 분산 전달 및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댐핑제어(CCD),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스티어링 휠의 조작을 최적으로 맞춰주는 전동파워스티어링(EPAS), 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 구성되어 있으며운전자의기호에 따라 노멀스포츠컴포트   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있다.

 


가격은 8,250만 원부터

컨티넨탈은 리저브와 프레지덴셜 두 가지 트림으로 준비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8,250만 원, 8,940만 원으로 책정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017 -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 100년 역사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대표 플래그쉽 세단으로 링컨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이다.”라며, “지난 한 세기 동안 성공의 아이콘으로 널리 사랑받았던 럭셔리 세단의 역사 그 자체인 컨티넨탈의 귀환은 지금까지 없던 품격과 가치를 선사하며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