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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국산차도 최대 11% 할인

AT-1 2016. 10. 3. 11:11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5대 제조사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 싼타페 등에 최소 5%에서 10%까지 할인을 내세웠으며, 기아차는 무려 16대 차종에 5천 대 한정으로 11%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4개 차종에 취득세 7%와 1년치 세금을 지원하고,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일부 차량을 최대 10%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조사별로 현대차는 쏘나타 2016년형 모델에 한해 최소 248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2017년형은 최소 112만 원에서 183만 원을 할인한다. 그랜저는 2015년형 모델에 최소 321만 원에서 최대 388만 원까지 할인하며, 사양조정 모델은 최소 209만 원에서 최대 284만 원의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싼타페는 8%를 할인율을 적용해 트림에 따라 231만 원에서 330만 원의 가격을 할인한다.



기아차는 쏘울 EV 11%, 모닝에 최대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최소 108만 원에서 144만 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K3와 K5 하이브리드, K9, 쏘울은 7%씩 할인하며, 가장 저렴한 K3로 최소 108만 원에서 169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가장 비싼 K9은 349만 원에서 508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레이, 프라이드, K5, 카렌스는 각각 5%씩 할인을 진행하며, 스포티지는 3%, 니로, 쏘렌토, 카니발, K7 등의 인기 차종은 2%를 할인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의 재고 차량을 2천여 대 한정으로 준비했다. 올란도는 최대 257만 원, 크루즈 디젤 최대 215만 원, 트랙스 최대 206만 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195만 원, 2016 아베오 최대 159만 원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은 SM3 디젤과 QM3 전 차종에 최대 10%까지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SM3 가솔린은 7%, SM6는 2.0 가솔린 LE, RE, 디젤 LE 트림에 한해서만 3%를 제공해준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와 티볼리에 각각 5%를 할인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를 할인해준다. 렉스턴 W와 코란도 C는 트림에 따라 최소 5%에서 10%까지 할인하는 등 총 5가지 모델을 준비했다. 

모든 제조사가 판매하는 차량은 물량이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재고가 소진되면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또한 할인은 일부 트림에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해당 전시장에 문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