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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날려버린 담배꽁초에 1톤 트럭 전소

[오토트리뷴=뉴스팀] 6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 터널 부근에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옆 차로를 주행하던 운전자가 뒤에서 불이 난다고 알려줘 운전자는 화를 면했지만, 트럭이 완전히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4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사진출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트럭은 사무용품을 적재하고 주행 중이었는데, 다른 운전자가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담배꽁초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경찰은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로 밝혀질 경우, 운전자를 추적해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