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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3

시작가격 20만 원 인하한 쉐보레 스파크 부분변경 출시 한국지엠이 지난 11일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총 15개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계획을 미래 상품 전략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그 첫 번째 모델로 내수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이번에 공개된 스파크는 오늘(23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6월부터 출고된다. 신형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GM의 글로벌 경차로 쉐보레의 듀얼-포트 그릴을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으로 인상 깊은 스타일을 갖췄고, 1등급 안전사양과 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그러면서도 시작가격은 20만 원을 인하하고, 대부분 트림의 가격은 최대한 억제해서 공격적인 가격 설정으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밀리룩을 강조한 디자인 변화신형 스파크는 .. 더보기
수입차 전성시대의 그늘에 가려진 수입차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필두로 한 수입차들의 시장 점유 공세가 점차 커져간다. 지난 4월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BMW 5시리즈는 3,408대, 2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2,980대, 3위 아우디는 A6 2,156대를 판매해 상위 3개 차종의 판매량만으로도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그리고 제네시스보다 월등히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국내에 수입차가 정식으로 판매된 후 30년 가량이 지난 지금, 수입차는 국내 완성차 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눈부신 성공의 이면에 가려져 쓸쓸하게 퇴장할 수 밖에 없었던 수입차 브랜드들도 존재한다. 사브와 미쓰비시, 스바루 등이 대표적인데, 철수한 브랜드들을 중점으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본다. 사브 (1998년 ~ 200.. 더보기
안경 쓴 운전자, 에어백이 터져도 과연 안전할까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장치, 사각지대 경고 장치 등은 사고를 미리 예방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차량 탑승자의 심각한 부상을 직접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에어백은 여전히 중요한 장치다. 차량 내부에 부착된 장식물이나 핸들봉은 에어백이 전개될 때 신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가급적 설치를 피해야 하며, 그 위험성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경 같은 신체 부착물을 꼭 착용해야 하는 운전자가 안경으로 인해 어떤 피해를 입는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에어백 종류와 특성, 안경으로 인한 사고 사례와 에어백으로 인한 부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에어백의 종류와 특성 1세대 SRS 에어백에어백 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