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기에 처한 국내 소형차 시장, 돌파구는? 국내 시장에서 소형차는 혜택 많은 경차와 사이즈가 점차 커지는 준중형에 밀려 명맥이 거의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 현대와 한국지엠만 남아 있는 이 시장에 최근 르노삼성이 르노 브랜드를 앞세워 클리오로 진출했다. 르노 클리오 출시 이후 국내 소형차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지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추락하는 국내 판매량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 준대형차와 SUV로 옮겨가면서 소형차의 수요가 감소하고, 후속 모델이 제때 출시되지 않아 더 관심이 식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지엠 아베오는 해외 시장에서 부분 변경이 이뤄진 후 한참 뒤에 국내 출시됐고, 현대 엑센트와 기아 프라이드는 신규 모델을 해외 시장에만 판매한다. 아베오는 올해 1분기 23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