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5/03

운전자가 습관처럼 저지를 수 있는 치명적인 실수들 운전 경력이 오래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굳어진 습관이나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차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무심결에 하지만 위험한 상황도 초래하는 실수들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과속방지턱을 한 쪽 바퀴로 넘는 행위학교 부근이나 외곽 마을 근처는 다른 곳에 비해 더 많은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승차감이 저해되거나 불필요한 충격이 있어 도로 오른 편으로 붙어 한 쪽 바퀴로만 방지턱을 넘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거나 쇼크 업쇼버에 무리가 가고, 심각한 경우 차체나 차축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과속방지턱 앞에서는 감속을 한 뒤 양쪽 바퀴가 고르게 닿도록 넘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지나치게 넓거나, 좁은 운전석적절한 범위를 크게 벗어난 운전석 위치.. 더보기
기아 K9의 새로운 앰블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많은 소비자들이 기아차는 앰블럼이 문제라고 지적해왔다. 하지만 최근 기아차는 K9을 출시하면서 앰블럼 디자인을 바꿨다고 밝혔는데, 이런 변화를 모르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대체 어떻게 바뀌었길래 변화된 디자인을 모르는 이들이 더 많은 것일까? 새로운 앰블럼을 보기 전에 K9과 K3나 쏘렌토 등에 적용된 앰블럼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초 북미오토쇼에서 확인한 기아차 앰블럼은 검은색 유광 바탕에 크롬이 앰블럼을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기아를 영문으로 쓴 KIA에는 역시 반짝이는 유광을 사용하면서 가장자리에 흰색으로 글자를 더욱 명확하게 강조했다. 이런 디자인은 1세대 K9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적용됐던 디자인이다. 하지만 신형 K9은 다른 모델과 같은 디자인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더보기
2018년 4월, 국산차 판매순위 TOP 10 지난 4월 국내 5대 제조사의 판매량은 13만 4,197대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긴 했으나, 한국지엠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전체 판매량이 5천 여대 정도가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내수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54.2% 감소한 5,378대를 판매했고,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해 각각 6,903대, 8,124대를 기록했다. 특히 쌍용차는 최근 렉스턴스포츠와 티볼리의 인기와 한국지엠의 악재가 맞물려 업계 3위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현대차는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한 6만 3,788대, 기아차는 무려 14.9% 늘어난 5만 4대를 판매해서 국내 점유율을 매달 빠르게 높여가는 모습이다. 10위. 기아 쏘렌토 (5,237대)기아차의 판매량 증가에 큰 공을 세운 모델로는 쏘렌토가 있다. 쏘렌토.. 더보기
현대 싼타페 마일드 하이브리드, 국내 주행 테스트 중 포착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마일드 하이브리드 위장막 차량이 최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 공개됐다. (사진출처, 보배드림 개꿀형 님) 하이브리드인데 디자인이 왜 이래?사진 속 모델은 일반 모델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램프류 등의 대부분 디자인이 같다. 하지만 휠이 비교적 작은편이며 디자인이 달라졌다.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 휠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논란도 뜨거웠지만, 마일드 하이브리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특별히 이상할 것도 없다. 참고로 기아차가 과거 공개했던 스포티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역시 디자인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현대자동차가 늦어도 2020년까지 출시할 예정인 마일드 하.. 더보기
5월의 핫한 신차, 혼다 어코드 미리보기 수입 중형 세단의 전통적인 강자 가운데 하나인 어코드의 출시가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1976년 미국에 처음 소개된 이래 벌써 42년에 걸쳐 10세대 모델까지 출시됐고, 총 누적 판매량이 1,300만 대 이상인 스테디셀러다. 어코드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변화와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도입, 한층 강화된 안전 장비 등을 무기로 해외 시장에 먼저 선보였으며, 5월 1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렬한 인상의 외부 디자인이전 모델 대비 휠 베이스 55mm, 전폭이 10mm 커졌고, 15mm 낮아진 전고와 낮아진 착석위치로 인해 새로운 자세와 비율이 완성되었다. 전면부에는 어큐라 모델에서 볼 수 있는 방패 모양의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6개의 하향등과 3개의 상향등 총 9개로 이루어진 LED 헤드램프가 적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