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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사전계약으로 완판, 현대 코나 EV의 폭발적 인기요인 7가지 현대자동차는 4월12일 개최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코나 EV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차로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모델로 사전 예약만으로 1년 6개월 치 생산 분량이 채워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나 EV가 가진 특장점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정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406km코나 EV는 64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출력 40.3kg.m 전기모터를 장착하였다. 한 번의 충전으로 406km 주행이 가능하여 그간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짧은 주행거리를 두 배 가량 연장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왕복, 부산까지는 편도 주행이 가능하여 장거리 운전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공기역학적인 디자.. 더보기
있어도 모르지만 없으면 안 되는, 미세먼지보다 강한 자동차의 공조장치 맑고 푸른 하늘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잦아들었다 싶으면 황사가 나타나서 온 하늘이 뿌옇게 되고, 마스크와 방독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집 안 공기에도 영향을 주어 공기 청정기가 필수품으로 여겨진 지도 제법 오래되었다. 하루에 많게는 몇 시간을 앉아서 보내야 하는 자동차에도 유해 공기를 차단하고 정화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차에 장착되어 있는 에어컨 필터가 기본적인 여과 장치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내 차에 어떠한 장치가 포함되었는지 살펴보면 보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내부 순환 기능주로 1990년대 말 이전에 출시된 예전 차량들은 외부에서 악취가 나거나 바깥공기의 질이 나쁠 경우 공조 장치에 있는 내부 순환 버튼을 눌러 공기 유입.. 더보기
2천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수입 신차 BEST 7 신차를 구입할 때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의 예산을 가지고 있다면 국산 준중형차나 소형 SUV, 중형모델 가운데 일부를 구매 목록에 올려 놓고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고를 수 있는 수입차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다양한 선택지를 구성하기 위해 몇 가지 모델을 선정하였다. 단, 기본형 모델의 가격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일부 선택 사양이 추가 되면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 C (2,490만 원)최고출력 72마력을 발휘하는 1.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합하여 101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가지며 무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혜택으로 최대 360만 원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 지역 도심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및 공영주차장 이용.. 더보기
주행가능거리 200km 아이오닉 EV타고, 763km를 주행해보니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순수 전기차로 지난 3월 2018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기존 대비 9km 증가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200km, 실시간 배터리 케어 기능과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하이빔 보조 장치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외부 디자인에서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은 많지 않다. 공기저항 계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앞은 낮고 테일 게이트는 높게 디자인하며 뒤쪽을 날카롭게 꺾었다. 다른 전기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러한 형태를 캄 테일(Kamm Tail)이라고 한다. 시승 차량은 풀 옵션 차량으로 선택 사양인 블랙 패키지를 적용하여 검정 하이그로시 그릴로 전면부에 강렬한 느낌을 더해 주고, 하이브리드와 차별화를 준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모두 LED로 되어 있다. 실내는 단정하게 정돈된 센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