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4/10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렌더링 공개, 국내에도 출시될까?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의 세단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 단계에 돌입하며,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공개되고 있다. A클래스 세단은 어떻게 출시될까? A클래스는 해치백 모델이 기본이다. 하지만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같은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세단이 인기인 탓에 세단 모델도 함께 개발 중이다. A클래스와 동급 모델인 BMW 1시리즈도 신형을 공개하면서는 세단도 출시했다. 물론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 중국에서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같은 맥락에서 메르세데스-벤츠도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A클래스 세단을 개발 중이다. 예상도 속의 A클래스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공개한 것으로 AMG 패키지가 적용된 A 클래스 세단의 예상 이미지다. 대부분 디자인은 .. 더보기
렉서스 ES 스파이샷 유출, 아줌마차 이미지 벗고 화끈하게 바뀌나 이르면 4월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될 렉서스 ES가 세대 변경을 앞둔 상황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부 스파이샷이 유출됐다. 신형 ES에는 LS의 디자인 기조가 반영된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는 LS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LED 주간주행등이 LS에 사용된 모습보다는 완만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고 있는 크롬 장식이 후드 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고유의 스핀들 그릴은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 준다. 다만, 그릴 내부의 그래픽이 수직 형태로 되어 있어서 LS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분해 보이는 효과도 주고 있다. 범퍼의 전체적인 형상은 사진 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바깥에서 안쪽으로 깊게 꺾여 들어오는 장식을 사용해 차체를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더보기
BMW X7 실내 스파이샷 유출, 7시리즈 쏙 닮은 디자인 BMW가 이르면 2018 하반기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공개할 풀사이즈 SUV X7의 스파이샷이 속속 포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 스파이샷이 유출됐다. 이번에 카스쿠프(Carscoops)를 통해서 공개된 X7의 실내는 완전히 드러난 모습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디자인의 확인은 가능하다. 일단 스티어링 휠이나 기본적인 구조는 X7과 거의 비슷하다. 세단에서 SUV라는 차종의 변화만큼 구조가 달라졌을 뿐이다. 계기반은 풀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센터페시아에도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규격상 각각 12.3인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며, CD 플레이어를 없애면서 구조도 많이 단순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숫자 버튼들이 나열되어 있기도 하며.. 더보기
싼타페가 돌아왔다, 3월 국산 SUV 판매순위 TOP 10 지난 3월 국내 5대 제조사는 내수시장에서 13만 9,432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군산공장 철수 소식으로 인해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했고, 르노삼성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브랜드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그랜저와 싼타페의 인기에 힘입어 6%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국산 SUV의 전체 판매량은 4만 8,067대로 2월과 비교해서 무려 1만 4천여 대 이상이 증가했다. 현대 싼타페의 인기가 전체 SUV 판매량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쏘렌토나 티볼리, 투싼 등 대다수 모델들의 판매량이 전월보다 증가했다. 10위. 기아 스토닉 (1,625대)스토닉은 1,625대를 판매해서 10위로 진입했다. 판매량은 전월과 겨우 9대 차이로 .. 더보기
자동변속기를 망치는 잘못된 운전습관 WORST 4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대부분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 4단에 머물러 있던 기어가 최근에는 8단, 10단까지 늘어났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듀얼 클러치나 무단변속기와 같은 새로운 형태도 종종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수동변속기에 비해 조작은 편하지만, 상대적으로 뒤쳐지던 연비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제 현대 그랜저나 싼타페급에서부터는 수동변속기를 제공하지 않을 정도로 자동변속기가 증가하고 있다. 물론 수동변속기가 모델이 있다고 해도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변속기 선택비중은 압도적이다. 이렇게 많은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자동변속기이지만, 부주의로 인해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자동변속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운전습관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다루는.. 더보기
국산 유일의 픽업트럭, 쌍용 렉스턴 스포츠의 발자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스포츠의 출시 이후 2만여 대가 넘는 누적 계약량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인 판매량도 증가해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3월에만 3,008대가 판매됐는데, 기존의 코란도 스포츠나 엑티언 스포츠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높은 판매량이다. 쌍용차가 픽업 트럭을 판매한 이후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2004년 4월 무쏘 스포츠(3,180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로 시장에서 인정받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역대 픽업트럭을 되돌아본다. 무쏘 스포츠2002년 출시한 무쏘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화물차 분류 기준이 애매했던 시기에 화물차로 등록되어 3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자동차세를 내는 차로 인기가 많았다. 출시 초기에는 SUV 스타일로 만들어진 적재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