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몰라도 되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범퍼 구멍의 정체 가끔씩 자동차 범퍼에 알 수 없는 구멍이 있는 경우가 있다. 분명히 신차이고, 사고가 나거나 수리를 한 적도 없는데, 마치 구멍 난 옷을 꿰맨 것처럼 범퍼에도 구멍을 메운 흔적이 있다. 이런 구멍들은 대체 왜 생겨난 것일까? 범퍼의 첫 번째 흔적. 작은 크기의 동그라미 모양은 주차 센서다. 보통 차량 전면부에서 4개 정도, 후면부에서도 3~4개 정도가 부착되어 있다. 이는 주차를 할 때 차량 주변의 거리를 감지해서 경고음이나 그래픽으로 운전자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요즘은 차량 컬러와 맞춰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부착되지만, 과거에는 차량 컬러와 관계없이 블랙으로 삽입돼 흉한 경우가 많았다. 범퍼의 두 번째 흔적은 헤드램프 하단이다. 헤드램프 하단에 바짝 붙어 있는 사각형은 국산차에서 보기 힘들다. 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