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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현장취재] 월드 클래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폭스바겐 제타 최초공개 해외에서 현대 아반떼와 경쟁하는 폭스바겐의 준중형 세단 제타가 2018 북미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신형 제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양을 대거 채택하고, 크기도 키워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폭스바겐 제타의 디자인은 북미에서 판매하는 파사트와 비슷한 패밀리룩을 사용하면서도 실제보다 차량이 더 커 보이고, 스포티하게 디자인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은 북미형 파사트와 비슷하긴 하지만 육각형 그릴을 사용해서 타 브랜드들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육각형 그릴보다 가로형 그릴을 강조했다. 헤드램프의 주간주행등은 ‘ㄷ’자 형태로 헤드램프를 감싸며, LED가 사용된다. 범퍼 하단부는 후드와 함께 볼륨감을 강조해서 준중형 세단의 역동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드러냈다. 옆모습만 보고 있다면 마치 중형세단처럼 .. 더보기
[현장취재] 신형 벨로스터와 N 최초공개, 국내에도 조만간 출시 현대자동차가 1월 15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 중인 2018 북미오토쇼에서 2세대 벨로스터와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을 동시 공개했다. 이번 2018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된 벨로스터는 앞서 1세대도 2011 북미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벨로스터만의 특징인 특유의 비대칭 도어를 유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세대보다 완성도나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1세대는 다소 거부감이 들고,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디자인데, 2세대는 1세대에서 보여줬던 독창적인 부분은 남겨두면서 세련되게 발전시켰다. 특히 전면부에서는 현대차가 사용한 캐스캐이딩 그릴 중 벨로스터에 가장 잘 어울린다. 벨로스터의 캐스캐이딩 그릴은 그랜저나 쏘나타보다 크기가 훨씬 크다. 그래서 굉장히 강.. 더보기
[현장취재] 기아 2세대 K3 공개, 리틀 스팅어의 등장 기아자동차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8 북미오토쇼에서 2세대 K3(수출명 포르테)를 15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신형 K3를 외관에서부터 실내까지 스팅어의 디자인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패밀리룩을 더욱 공고히 했다. 기아차의 상징인 라디에이터 그릴은 스팅어처럼 얇고 더 넓어졌다. 그릴 내부는 입체적인 매쉬타입으로 처리했스며, 그릴 상하단은 크롬으로 둘렀다. 하지만 측면부는 크롬을 빼서 그릴이 더욱 넓어 보이게 했다. 헤드램프에는 4개의 LED를 감싸는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범퍼 하단으로는 공기흡입구를 크게 뚫고, 블랙 몰딩으로 처리해서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방향지시등은 범퍼 하단으로 위치하며, 안쪽으로는 안개등과 레이더, 센서 등이 자리잡는다. K3의 디자인은 완전히 바뀌면서 측면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