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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히터 작동 시, A/C 버튼을 함께 누를까 말까 고민된다면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히터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차량에서 히터를 작동시키려면 온도를 높게 설정하고, 풍량을 올려야 한다. 그런데 이따금씩 A/C 버튼을 눌러야 하나,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결론부터 밝히자면 히터는 A/C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정상 작동하지만, A/C 버튼을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눌러도 된다. A/C는 무엇인가먼저 A/C에 대해서부터 알아야 필요시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A/C는 에어컨디셔너(Air Conditioner 또는 Air Conditioning)의 약자로 공기 정화 시스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기능은 차량 내부의 안 좋은 냄새나 습한 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운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흔히 말하는 공조 시스템인데, 실내의 .. 더보기
2018년 1월, 새해부터 無 조건 할인 쏟아내는 국산차 TOP 10 연말에는 파격적인 할인이 많았지만, 새해가 되면서 할인이 많이 사라졌다. 특히 르노삼성은 할인에 매우 소극적인 모습이며, 쌍용차도 옵션 선택 시 비용을 지원하거나 약간의 할인을 제공하긴 하지만 금액적으로는 적은 편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일부 차종에만 할인을 제공하는데, 쉐보레는 거의 전 차종에 연말과 같은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한다. 때문에 쉐보레 차량의 구입을 고민 중이었다면 1월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참고로 이번 순위에서 재고 차 할인은 제외했다. 공동 7위. 쉐보레 스파크(100만 원 할인) 992만 원에서 1,559만 원에 판매 중인 쉐보레 스파크는 아무런 조건 없이 차량 가격에서 100만 원을 할인해준다. 때문에 100만 원을 할인받을 경우 892만 원에 스파크를 구입할.. 더보기
국민 세단 현대 쏘나타가 30년간 쓴 최초의 역사 BEST 10 지금은 국민 세단이라는 타이틀보다 국민 택시, 국민 렌터카 등의 타이틀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개인 판매보다 LPG 모델의 판매량이 압도적인 현대 쏘나타. 그러나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판매되어 오면서 숱한 굴곡을 이겨내며,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현대 쏘나타가 쓴 기록들 무엇이 있는지 살펴본다. 현대차 라인업 중 역사가 가장 긴 모델 현대 쏘나타의 역사는 1985년부터 시작된다. 올해로는 출시 34년째다. 30여 년의 시간 동안 총 7개의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는 7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가 판매 중이다. 1세대 모델은 고급 중형 세단을 표방했으나, 판매에 실패했고, 그 이후로는 고급 차량보다는 대중적인 중형 세단을 추구하면서 발전해왔다. 해외에서 생산한 최초의 한국 브랜드.. 더보기
2018년 새해를 여는 굵직한 국산 신차들, 무엇이 있을까?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코란도 투리스모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쉐보레도 이어서 트랙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였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보레와 르노삼성도 각각 에퀴녹스와 클리오 등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지만, 이번에는 1~2월 연초에 출시될 국산 신차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1월 2일 출시) 2018년 첫 신모델은 쌍용자동차가 선보였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외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스마트 기기와 호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신차에 가까울 정도로 헤드램프나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까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실내.. 더보기
상습 신호위반 운전자, 새해부터 유치장 신세 질 수도 새해부터는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단순히 과태료만 납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치장에 구금될 수 있다.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부분 신호위반이 원인이다.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한다거나, 예비신호인 노란불에 진입하다가 사고를 낸다거나 하는 등의 경우는 아직까지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 이런 신호위반 차량들은 주로 신호가 바뀌기 전에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해 과속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시 피해가 더욱 크다. 기존에는 신호위반을 하거나 교통법규 위반을 반복적으로 해도 고작 몇 만 원짜리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1년에 10회 이상 과태료를 부과 받는 운전자는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다. 특별 관리 대상에 포함된 이후 위반사항이 적발.. 더보기
현대 벨로스터 실내 최초 공개, 1세대는 잊어도 좋아 현대자동차가 1월 7일, 벨로스터의 외관 실루엣이 살짝 드러난 티저 이미지 4장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 1장을 공개했다. 궁금증이 커져가는 실내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1세대의 대칭 디자인과 센터페시아의 스타트 버튼 등 조금은 유치했던 디자인은 잊어도 좋을 정도로 발전된 모습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비대칭으로 바뀌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컬러를 별도로 설정해서 완전히 나뉘어진 구성이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독특한 구성이다. 전방으로는 크래쉬패드를 낮췄고, 터치스크린은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돌출형 타입을 적용했는데, 코나나 i30와 달리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될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에어컨 송풍구 모양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얇고, 넓은 디자인이 적용되어 톡톡 튀는 벨로스터만의 .. 더보기
제네시스 강남,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이유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 6일, 첫 브랜드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오픈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가 대중과 현대자동차의 소통을 위한 브랜드 전시공간이라면, 제네시스 강남은 조금 더 프라이빗 프라이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전시장이다. 온전히 차량에만 집중이 가능한 공간 확보 2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외부에서 차량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이는 외부로부터의 모든 방해를 차단해 고객이 온전히 차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천장은 스튜디오를 방불케 하듯이 면조명을 적용해서 조명이 차량에 반사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했으며, 불필요한 가구부터 소품까지 디테일들을 숨기고 콘크리트로 마무리해 심플한 공간으로 구현했다. 전 차종의 컬러와 파워트레인 등을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유.. 더보기
티아라 효민의 로터스 에보라, 남친이 사준 선물? 최근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인 효민이 국내 굴지의 미디어그룹 대표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녀가 타던 차량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민은 이미 지난 여름부터 SNS를 통해 노란색의 로터스 에보라를 타고 있음을 밝혔고, 방송에도 등장시켰다. 에보라는 로터스 브랜드 중 기함 모델이며, 가격은 1억 5천만 원 정도다. 이 차량은 3.5리터 V6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41.8kg.m을 발휘하며, 4.2초의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최고속도도 300km/h에 달할 정도로 빠르며, 미드쉽 엔진구조로 서킷에서도 발군이다. 특히 로터스는 수동변속기 모델만 판매하던 브랜드로 유명했는데, 수년 전부터는 자동변속기 모델을 추가 출시해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효민의 로터스 에보라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