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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현대차의 간판 모델, 쏘나타에 대한 기록들 최근 쏘나타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커스텀 핏을 내놓으며 새로운 시도를 펼쳤다. 커스텀 핏은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차다. 이 같은 시도는 쏘나타가 걸어왔던 길의 결정체와 같다. 쏘나타는 대한민국의 국민 중형차이자, 그랜저, 아반떼와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세단현대자동차의 근간이며, 중형 세단인 쏘나타는 현재 판매 중인 세단 중 가장 오래되었다. 첫 등장은 1985년, FR 중형 세단인 스텔라의 최상위 트림인 Y1으로 4기통 1.8리터와 2리터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을 사용한 모델이었다. 여기에 크루즈 컨트롤, 전동 시트 등을 적용한 최고급 사양을 탑재해 대우 로얄 시리즈가 점령하다시피 한 중형차 시장에 도전장을 .. 더보기
제네시스 G80 디젤, 출시가 계속 미뤄지는 이유는? 제네시스 G80 디젤이 이미 지난 2017년 1월 오토트리뷴 카메라에 포착됐으나, 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를 통해 일시적으로 연비도 공개됐으나 역시 관련 내용까지 모두 삭제된 상태며, 지난 11월에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도 디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먼저 제네시스 디젤은 2.2리터 4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한다. 3.0리터 6기통 디젤엔진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지만, G80은 설계상 3.0리터 6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할 만한 공간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하는 쪽으로 개발됐다. 출력이나 토크는 싼타페 2.2 디젤과 동일하기 때문에 주행성능이 특별히 경쾌하지는 않더라도 3.3 가솔린과 비교해서 부족하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자인은 .. 더보기
쌍용 G4 렉스턴 가격표 유출, 2,350만 원부터 시작 쌍용차가 이달 출시 예정인 렉스턴 스포츠의 스파이샷이 공개된 가운데, 최근에는 비교적 상세한 가격과 사양이 표기된 가격표가 유출됐다. 렉스턴 스포츠의 트림은 와일드, 어드벤처,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네 가지로 구성되는데, 가격이 예상보다 밑도는 2,350만 원에서 3,09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특히 코란도 스포츠의 가격이 2,168만 원부터 2,99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렉스턴 스포츠는 체급이나 향상된 상품성 대비 가격 인상폭이 매우 적은 편이다. 2,360만 원부터 2,400만 원에 판매될 와일드 트림은 가장 기본 트림으로 2.2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상세 사양까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선루프와 사륜구동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트림에서부터 제공된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