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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기아 레이 부분변경 출시, 주목할만한 8가지 변화는? 기아자동차가 13일, 서울시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360에서 레이 부분변경 모델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처럼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다소 껑충했던 디자인을 안정적으로 수정했다. 튜온 브랜드를 통해 드레스업 패키지를 추가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인조가죽 시트와 열선시트가 포함된 트렌디를 신규 트림으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으로 바뀐 외관기존 모델은 실제로 전고가 높은 데다, 디자인도 껑충해서 불안해 보였다. 하지만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가로로 안정감 있는 디자인 요소를 많이 추가해서 안정감을 더했다. 대표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이 위치는 더 높아졌지만, .. 더보기
G4 렉스턴 VS 싼타페 도로에서 추돌, 결과는?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커뮤니티에 최근 G4 렉스턴과 현대 싼타페의 추돌 사진과 내용이 게재됐다. 사고내용은 충돌이 아니라, 후방 추돌이었다. G4 렉스턴은 시속 60km로 정상적인 주행을 하고 있었는데, 싼타페가 과속(시속 7~80km로 추정)으로 G4 렉스턴을 추월하다가 벌어진 추돌 사고였다. 이 추돌사고로 인해 싼타페는 우측 보닛이 심하게 훼손되고, 헤드램프가 깨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고, 범퍼가 밀리면서 꽤 많은 비용의 지출이 불가피해졌다. 겉보기엔 여기서 끝인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펜더부분과 도어 사이가 완전히 압착돼 도어가 열리지 않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 그러나 G4 렉스턴의 경우 외관상 손상은 미미했다. 후방 범퍼가 약간 긁히면서 단차가 생긴 정도다. 아주 경미한 손상이긴 하.. 더보기
트럭과 충돌한 쉐보레 말리부, 이렇게 안전성 입증하나? 말리부 커뮤니티에서 최근 발생한 말리부 사고에 대한 일화가 화제다. SBS 맨인블랙박스에 소개된 이 사건은 말리부가 트럭과 트럭 사이에 끼여 사고가 발생한 내용이다. 현장에서 촬영된 말리부는 트럭에 끼여서 엔진룸이 완전히 사라지고, 트렁크까지 심하게 훼손 됐다. 탑승객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차가 상당히 훼손이 많이 됐었다. 그에 비해 환자분은 외상이 많이 없는 걸 보고 저희도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차량 소유주는 폐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안전에 감동해 “새차도 다시 말리부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캡쳐=SBS 맨인블랙박스) 더보기
동급 최강 가성비 실현, 쉐보레 말리부 시승기 쉐보레 말리부가 치열한 2017년 가솔린 중형 세단 시장에서 누적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직 12월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결과는 확정되어 바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말리부가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 때문이었는지 시승을 통해 살펴봤다. 세련된 디자인과 준대형급의 실내공간말리부의 디자인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다. 요즘은 정통 세단보다는 쿠페형 디자인이 인기다. 말리부는 세단이지만 쿠페처럼 부드럽게 떨어지면서도 세련된 루프라인을 가졌다. 그러면서도 헤드램프나 라디에이터 그릴, 캐릭터라인은 라인을 반듯하게 잡아 힘을 주었고, 대형세단에 적용되는 대구경 19인치 휠이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비례감을 완성했다. 특히 배기량이나 트림에 따른 디자인 차이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