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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소비자가 만든 쏘나타, 일반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차량의 트림 개발부터 출시까지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달 간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과의 소통으로 완성된 커스텀 핏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차다. 현대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168일간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개발을 실시했다.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R-MDPS와 ASD 기본 탑재12월 한달 간.. 더보기
LA에서 공개된 기아 쏘렌토, 내수형과 차이는? 기아자동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2월 1일 개막한 2017 LA오토쇼를 통해 2019년형 쏘렌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2019년형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로 내수형 모델과 비슷하면서도 미국 시장에 특화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을 갖췄다. 더 고급스럽고, 더 역동적인 외관내수형과 미국형 모델은 디자인부터가 다르다. 내수형 모델의 디자인도 이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형 모델은 내수형 쏘렌토보다 고급감이 한층 더 향상됐다. 기본적인 헤드램프나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램프 디자인은 모두 비슷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안개등 주변부 디자인이나 범퍼 하단부, 휠, 사이드 스커트 등에 크롬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물론 크롬만 더 칠한 것이 아니다. 디자인 자체가 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