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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이후 2.0보다 2.2 디젤이 인기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부분변경 출시 이후 2.0 디젤보다 2.2 디젤의 인기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쏘렌토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0 디젤의 판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올해 1월에는 2.0 디젤이 4,193대, 2.2 디젤이 998대를 팔았다. 이 같은 판매량은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기 전인 7월까지 지속됐다. 7월 쏘렌토 2.0 디젤은 5,288대가 팔렸고, 2.2 디젤은 겨우 627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무려 9배에 달하는 차이였다. 쏘렌토의 2.2 디젤의 판매량이 2.0 디젤을 추격하기 시작한 것은 8월부터였다. 이때 2.0 디젤은 4,132대가 판매됐는데, 2.2 디젤은 3,310대로 2.0 디젤과 근접하게 격차가 줄어든다. 본격적으로 상황이 반전된 건 9월이다. 2.0 디젤의.. 더보기
2018년 판매순위를 석권할 자동차 후보 BEST 10 올해 국산차 시장에서는 현대 그랜저, 기아 쏘렌토, 카니발 등이 큰 인기를 끌었고, 수입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시장을 키워나갔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인기를 이어나갈 차량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수입차 시장에서는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복귀하고,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판매순위의 지각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제공=브렌톤 이큅먼트 & 오너먼트) 현대 싼타페 현대 싼타페는 기아 쏘렌토에게 완전히 밀리면서 암울한 2017년을 보냈다. 하지만 2018년 2월에는 완전히 바뀐 4세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싼타페는 기아 쏘렌토보다 구형 플랫폼인데다, 단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반짝 할인 시기를.. 더보기
2017년 보험 할인이 많은 차와 적은 차 공개, 내 차의 등급은? 보험개발원은 해마다 자동차 모델별 조정된 등급을 발표한다. 12월 21일에도 차량들의 조정된 보험등급을 발표했는데, 이 보험등급은 소비자들의 보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모든 차량의 보험등급은 1~26등급으로 나뉜다. 무조건 낮아야 보험료가 더 많이 할인된다. 반대로 등급이 높을수록 보험사에서는 더 많은 수리비가 든다는 의미며, 소비자는 그만큼 더 많은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EQ900, 그랜저 3.0, 맥스크루즈 할인율 최고 쉐보레 아베오, 볼트 EV,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등 할인율 최저 현재 시판중인 국산차 중 보험등급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모델은 기아 니로와 모닝, 르노삼성 QM6 18등급, 현대 i30, 코나, 쉐보레 캡티바, 기아 쏘렌토, 모하비 1.. 더보기
2017 국산&수입 전 차종 보험등급표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내년 1월에 출시될 기아 K3, 궁금했던 변화 4가지 기아자동차가 준중형세단 K3의 2세대 모델을 내년 1월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스파이샷이 목격되는 것은 물론이고, 예상도까지 공개되며, 다양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아 K3가 현대 아반떼를 넘어서기 위해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살펴본다. [크기] 휠베이스 증가 현재 판매 중인 K3는 전장이 4,560mm 휠베이스가 2,700mm로 아반떼와 거의 동일하다. 휠베이스는 완전히 같고, 전장은 10mm 차이가 벌어질 뿐이다. 전고나 전폭 역시도 많아야 20mm 정도가 차이 날뿐 K3가 특별히 작거나 좁다고 하긴 어렵다. 다만 신형에서는 K3의 크기가 더욱 커진다. 특히 휠베이스가 확장될 것으로 알려져, 동급에서 가장 긴 수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쉐보레 크루즈도 휠베이스는 2,700mm로 .. 더보기
통뼈경차 모닝의 자존심, 용가리통뼈 스파크 앞에서 참담히 무너져 통뼈경차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왔던 기아 모닝의 안전성테스트 결과가 발표됐다. KNCAP의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쉐보레 스파크는 현대 코나와 동등한 87.7점으로 1등급을 받았는데, 기아 모닝은 77.1점으로 3등급으로 평가돼 통뼈경차의 체면을 구기게 됐다. 구조용 접착제, 초고강성 강판, 핫스탬핑 등 강조한 모닝기아차의 3세대 모닝은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8미터에서 67미터로 확대 적용했고, 이로 인해 차체 강성은 17% 증가 효과를 보게 됐다. 이는 충돌 성능 및 내구성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접착제 종류도 강성형에서 충격형으로 변경했다.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은 기존 22%에서 44%로 확대 적용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 더보기
끝나지 않은 부분변경,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F/L 유출 쌍용자동차의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 부분변경 모델의 스파이샷이 관련 동호회를 통해 공개됐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새로운 전면 디자인으로 1월 3일 출시될 예정이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디자인이 전면부만 수정되는 이유는 내년부터 변경되는 보행자 안전규정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이어 놓은 상단 디자인은 G4 렉스턴과 비슷하다. 그릴과 헤드램프를 매끄럽게 다듬어서 기존 디자인보다 차체가 확실히 넓어 보인다. 헤드램프 상단으로는 LED 주간주행등을 삽입했고, 헤드램프 내부 디자인도 복잡하지만 더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바뀌었다. 범퍼 하단부는 렉스턴보다 티볼리에 더 가깝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지만, 보행자 안전규정에 대응하기 위해서 범퍼가 평평한 편이다. 휠도 G4 렉스턴처럼 스퍼터링.. 더보기
내 차에 과속 욕구를 억제시킬 수 있는 속도제한장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자동차 설명서를 읽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의 자동차들은 자동차 설명서를 읽지 않고서야 그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옛날 자동차들처럼 그리 단순하지 않고, 전자장비나 신기술이 많이 탑재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루한 자동차 설명서를 일일이 한 장씩 넘겨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에는 속도제한장치 편이다. 흔히 ASCC, 어댑티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불리는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아주 편하고, 유용한 기능이다. 그러나 미국이 아닌 국내 도로환경에서 일반 크루즈 컨트롤은 별로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 같은 존재다. 크루즈 컨트롤로 속도를 맞춰 주행해봐야 앞차와의 간격이나 속도 조절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그래서 결국 크루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