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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2018 현대 그랜저 시계디자인, 이렇게 바뀌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6일 2018년형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8 그랜저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만 적용되던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적용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기본사양으로 변경되는 등 편의사양의 변화가 있었다. 특히 출시 초부터 논란이 됐던 시계 디자인도 함께 개선돼 눈길을 끌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현대자동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제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는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선택.. 더보기
현대 아슬란, 단종보다 택시 전용 모델이 낫다 현대자동차의 기함 아슬란은 출시 전부터 이미 실패작이었다. 애초에 출시되지 말아야 했고, 현대차는 애초에 아슬란에 대한 기대가 없었거나 시장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다. 아슬란은 최근까지도 단종설이 돌고 있을 정도로 판매가 매우 낮다. 최근에는 할인을 하지 않으면 판매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고, 할인을 하더라도 월 30대를 판매하기도 힘들 정도다. 2015년 3월 말에 출시했으니 아직 출시된 지 3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국산차 중 판매량이 적은 모델의 상징이 되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아슬란은 출시 전부터 부정적 이슈가 상당했다. 그 부정적 이슈가 발생하기 시작한 건 그랜저 플랫폼으로 만든 모델을 그랜저 디자인에서 살짝 바꿔 새롭게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였다. 그렇다 보니 출시 후에도 아슬란의.. 더보기
볼보 XC90, 톱스타들의 애마로 인기가 높은 이유는? 톱스타들의 자동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메르세데스-AMG G63 등이 저물고, 새로운 인기 모델로 볼보 90 클러스터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외부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톱스타들의 구입이 줄을 이을 정도로 특히 인기가 높은 XC90의 인기 비결은 무엇 때문일까? 가족 그리고 안전의 대명사, 볼보볼보자동차 브랜드는 안전, 가족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볼보=안전’이라는 것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볼보는 안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실제로 안전벨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도 볼보고, 첨단 안전 사양을 빠르게 적극적으로 도입한 브랜드도 볼보다. 그래서 사각지대 경고나 전방충돌 방지 같은 기능들이 포함된 시티 세이프티 같은 기능들도 매우 이른 시기부터 탑재됐었다. 오늘날.. 더보기
현대 싼타페, 4세대에서 바뀔 주된 특징들 미리보기 기아 쏘렌토가 중형 SUV 시장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면 현대 싼타페는 3세대 DM의 단종을 앞두고 있어 각종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이다. 하지만 내년 초 출시될 4세대 싼타페 TM은 기아 쏘렌토를 능가하는 상품성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단 자동변속기현대 싼타페는 전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아 쏘렌토만 2.2 디젤에 한해서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 중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건 현재로써는 맥스크루즈 뿐이다. 그러나 4세대부터는 싼타페에도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8단 변속기의 원가가 6단에 비해서 비싼 만큼 2.0 디젤에도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지는 미지수지만, 기아 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