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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기아 쏘렌토의 치욕적인 흑역사 Worst 5 현재 국내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유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 쏘렌토. 언제나 밝은 날만 있었던 건 아니다. 호평이 아닌 혹평으로 고생하기도 했고, 판매량이 많았던 만큼 각종 논란거리도 많았다. 결함과 관련된 것은 일일이 따져보면 사례가 매우 많지만, 결함이 특히 잦았거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던 내용을 위주로 정리했다. NVH 수준이 최악이었던 1세대 엔진 NVH는 자동차의 부품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불쾌감을 뜻한다. 1세대 쏘렌토는 디자인이나 설계상 꽤 여러 방면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이 NVH 만큼은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엔진과 관련해서 혹평을 받았던 이유는 미쓰비시가 제작한 엔진을 기반으로 기아차가 개조한 엔진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쓰비시 엔진은 1970년대 개발된.. 더보기
위기의 한국GM과 르노삼성, 출시 준비하는 전략 차종은?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각각 말리부와 SM6, QM6 등의 신차를 앞세워 내수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지만, 신차효과가 줄어들면서 판매량도 덩달아 감소하는 모양새다. 한국지엠의 내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전년대비 19.9%가 감소했다. RV의 판매량에서는 트랙스의 판매량이 66.7% 급증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세를 이끌었지만, 경쟁모델에 비해서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승용부분에서의 하락세는 매우 뚜렷한데, 임팔라는 70.9% 스파크는 38.6%가 줄어들었다. 크루즈의 출시로 판매량 증대를 기대했지만, 크루즈는 월 판매량이 1,000대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참담한 상황이다. 그나마 말리부의 판매량이 11.6% 증가하긴 했는데, 최근 몇 달간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