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0/08

직물시트에 가죽 시공이 에어백 전개를 막는다? 직물시트에 가죽을 씌우는 시공을 하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까? 애초에 가죽시트로 출고된 차량이라면 당연히 에어백이 작동하는 게 정상이지만, 직물시트로 출고된 차량에 가죽을 덧씌우는 방법의 시공이라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 전 혹은 차량 구입 전 시트에 대해서 꼼꼼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가죽시트는 여전히 3천만 원대 이상 차량에서만 기본제공 국내 소비자들은 가죽시트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가죽시트가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일 뿐만 아니라, 관리하기에도 상대적으로 편하기 때문이다. 또 제조사 역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인조가죽도 제공하고 있어서 가격이 3천만 원 정도에서 시작되는 중형 SUV나 준대형 세단에서는 대부분 가죽시트를 기본.. 더보기
중형 1위 르노삼성 SM6, 1년 만에 판매량 '반토막'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9월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그런데 르노삼성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간판모델이었던 SM6가 가파르고 하락세를 보이며 르노삼성 전체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국내에서는 역대 최저기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르노삼성의 9월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0%가 감소했고, 그 사이 신차로 출시된 QM6와 QM3를 제외하면 세단의 모든 차종의 판매량이 최소 13.7%에서 최대 39%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M7은 원래 판매량이 많지 않았고, SM3는 너무 노후화 된 모델이다. 판매량이 떨어질 만한 이유가 간단명료했다. 그러나 SM6의 판매량 하락은 어떻게 설명돼야 할까. 전년동월대비 판매량이 무려 46.3%나 급감했으니, 이럴 때 사용하는 표현이 바로 ‘반 토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