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0/06

기아 스팅어, 호주에서 경찰차로 활약하나? 지난 5월, 호주에서 자동차를 생산했던 토요타와 GM의 홀덴, 포드 등이 올해 안에 현지에서 철수를 선언했다. 포드는 이미 지난해 10월 공장을 폐쇄했고, GM의 홀덴과 토요타도 이달 10월에 공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3사의 공장 폐쇄에 따라 우리 국산 브랜드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진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가정 먼저 호주의 경찰차를 납품하게 되는 기회를 잡았다. 호주에서 경찰차고 활약하게 될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스팅어다. 후륜구동 쿠페형 세단으로 3.3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을 발휘해 4.9초의 강력한 가속성능(0-100km/h)을 자랑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적인 구조를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 더보기
기아 스팅어의 고압펌프, 비공식 무상교환 왜? 기아자동차가 동호회를 통해 스팅어의 고압펌프를 비공식으로 무상교환 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동호회를 가입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관련 소식을 확인할 방법이 없고, 공식적인 지침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모르는 서비스센터도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달 전쯤 스팅어의 동호회에 공지가 등장했다.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내려온 공지라는 내용과 함께 스팅어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서 장시간 정차 후, 시동 시 시동지연 현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압펌프 LOT 점검 후 교환 대상차량이면 고압펌프 교환 서비스점검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점검 및 교환 대상 차량은 올해 5월 10일부터 7월 19일 내에 생산된 차량이며, 시행기간은 9월 12일부터 내년 9월 11일까지 1년 동안이다. 점검에 필요한 .. 더보기
주행 중 스마트폰 조작, 졸음운전 만큼 '심각' 길고 길었던 추석연휴가 지나갔다. 많은 운전자들이 고속도로와 국도, 시내 등을 주행하며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에는 사고가 최소 3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도 평소에는 한 건의 사고도 보기 힘든 구간에서 무려 세 번이나 사고를 목격했을 정도로 연휴기간의 사고는 심각했다. 과거에는 음주운전이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요즘은 졸음운전과 전방 주시 태만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주행을 하면서 DMB를 보다가 사이클팀을 덮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던 과거의 사건처럼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굉장히 위험한 행위인데, 주행 중 스마트폰을 보거나 심지어 문자를 하는 운전자도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