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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강남 아파트보다 비쌌던 그 차, 현대 그라나다 현대 그랜저가 국내 자동차 역사를 다시 쓰며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런칭해서 다양한 신차를 개발 중이고 9월에도 G7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요즘 들어 현대차가 부쩍 고급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데, 사실 현대차는 과거부터 고급차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중 한 대인 그라나다는 유재석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을 정도로 한 시대의 획을 그은 고급차였다. 평소 차에 대해 관심이 많던 그는 “그라나다는 당시 친구들이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소문만 무성했던 최고의 차”라고 말했다. 이처럼 그라나다는 국내에서 최고급 승용차를 원하는 수요층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판매했던 유럽 정통 스타일의 후륜구동 준대형 고급 승용차다. 현대.. 더보기
없어도 모르지만, 있으면 더 좋은 액티브 헤드레스트 자동차에는 안전벨트부터 에어백과 센서, 레이더까지 수 없이 다양한 안전장치들이 탑재된다. 그 중 안전벨트처럼 원초적인 기술에 가깝지만 매우 중요한 장치가 있다. 바로 헤드레스트인데, 그 중에서도 액티브 헤트레스트는 탑승자의 경추를 보호해 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경추골절 방지에 큰 도움을 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액티브 헤드레스트는 후방 추돌 시 순간적으로 헤드레스트가 앞으로 움직여서 탑승자의 목이 반동으로 인해 뒤로 젖혀지는 것을 방지하게 한다. 이 기능은 경추골절을 방지해준다. 경추가 골절은 신경이 손상되면서 사지마비까지도 올 수 있는 심각한 부상이며, 후방 추돌 사고 시 후유증까지도 방지할 수 있는 고마운 기능이다. 특히나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운전자의 목과 머리 부분을 보호하기 때문에 에어백.. 더보기
G70 출시에 위협 느낀 스팅어, 사양 강화한 드림 에디션 출시 지난 5월 출시된 기아 스팅어가 출시 2개월 만에 드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투입된 드림 에디션은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사양들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3.3 터보를 제외한 2.0 터보와 2.2 디젤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램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인 M-LSD, 후드 가니쉬, 다크크롬 커버 아웃아시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 가니쉬 등이 추가 적용된다. 특히 브렘보 브레이크와 기계식 자동기어 제한장치가 기본화되어 제동성능뿐만 아니라 핸들링과 구동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디젤 모델에서도 브렘보 브레이크와 후드 가니쉬 등을 기본화 했고 최고급 사.. 더보기
기아차, 스팅어보다 작은 스포츠세단 노보 양산할까? 기아자동차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노보 콘셉트가 최근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포털의 인기검색어에 등장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노보는 기아자동차가 2015년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콘셉트카다. 기아 스팅어 콘셉트였던 GT보다 작은 모델이다. GT 콘셉트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에 장거리 주행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차량이라면, 노보는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갖춘 본격 스포츠 세단으로 분류하는 게 더 적합하다. 또 GT는 크기가 큰 반면, 노보는 준중형 세단같이 작은 자체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기아차 중에서도 매우 진보적이며, 공개되자마자 국내외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지금껏 공개된 기아차 중에서 단연 최고의 완성도를 보였기 때문. 타이거 노즈 그릴을 제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