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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쏘렌토 F/L 8단 자동 장착, 연비는 2.2 디젤이 더 높다?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연비와 제원이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를 통해서 공개됐다. 신형 쏘렌토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며 전반적인 연비 향상을 이뤄냈다. 현대 쏘나타가 2.0 가솔린 터보에만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것처럼 쏘렌토도 2.2 디젤에만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2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kg.m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면서 전륜구동, 5인승, 19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을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리터당 12.6km를 기록하게 된다. 기존과 비교해서는 0.6km 향상된 것이다. 이외에도 사륜구동, 5인승, 19인치 휠 모델도 리터당 11.9km를 기록하고, 전륜구동, 5인승, 18인.. 더보기
쉐보레 에퀴녹스 디젤 공개, 한국 출시 가속화되나? 쉐보레가 캡티바 후속을 개발하지 않으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에퀴녹스의 국내 출시로 쏠리고 있다. 쉐보레가 올해 말 에퀴녹스를 국내에 출시를 하려고 했으나, 예상보다 트래버스의 반응이 더 좋아서 두 모델의 출시를 고민하다 결국 두 모델 모두 인증을 받지 못했다. 인증 후 출시까지 적어도 평균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출시는 불가능하고, 빨라도 내년 상반기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에퀴녹스는 미국에서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2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만 준비하고 있어서 국내 판매 시 현대 싼타페만큼 판매량을 높이기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물론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2리터 가솔린 터보는 각각 170마력, 252마력의 출력을 발휘할 정도로 성능은 훌륭하다. 그러나 디젤 차량 특유의 토크..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최초의 픽업트럭, X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최초의 픽업트럭 X클래스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에 공개한 X클래스는 닛산의 픽업트럭 NP300 나바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다른 픽업트럭들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마감재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며, 첨단 안전사양까지 탑재했다. X클래스는 닛산 NP300 나바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인피니티 Q30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플랫폼을 사용하면서도 계기반, 도어 버튼 등의 일부 디자인을 제외하면 완전히 새롭게 탄생했듯이 X클래스도 나바라의 디자인을 대부분 씻어냈다. 전면은 기존 SUV 라인업들과 비슷하지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앰블럼을 크게 제작하고, 범퍼 하단의 크롬 장식이나 안개등 주변부도 픽업트럭의 강인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상위 트림은 풀.. 더보기
최근 해외에서 공개된 주목할만한 신차 BEST 7 최근 국내에서 현대 코나, 기아 스팅어, 스토닉, 쌍용 티볼리 아머 등의 신차가 쏟아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많은 신차가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우디, 혼다 등은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였고, 볼보와 현대, 재규어는 기존에 없던 신규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해외 자동차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볼보 XC60 폴스타폴스타는 볼보자동차가 인수한 고성능 서브 브랜드다. 메르세데스-AMG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볼보자동차가 폴스타를 인수하면서 폴스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S60, V60 등에 이은 세 번째 모델로 XC60이 낙점됐다. XC60 폴스타는 최고출력 421마력을 발휘할 정도로 막강한 출력을 자랑하며, 단순한 가속성능 외에도 깔끔한 코너링까지 제공한다. 디자인도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