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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2017 상반기 국산차 판매 순위 TOP 10 2017년 상반기 자동차 순위에는 역시 큰 이변이 없었다. 르노삼성 SM6, 쉐보레 스파크 등은 순위에서 볼 수 없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그나마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됐던 티볼리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랜저는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1만 대 이하로 판매량이 떨어진 적 없이 7개월 연속 1만 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10위. 현대 싼타페 (2만 7,403대)가격대에서 다소 겹치는 르노삼성 QM6와 쌍용 G4 렉스턴 등의 신차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싼타페의 판매량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월과 4월에는 4천 여대 이하로 추락하기도 했으나, 판매량이 떨어질 때마다 과감한 할인을 내세워 판매량을 회복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3.5%나 주저앉았을 정도로 판매량.. 더보기
현대 코나, 출시는 했지만 출고는 언제 될지 모른다?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10일 만에 사전계약이 4천 여대를 넘어서며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보통 신차가 출시되면 대기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고급 트림이 인기다. 최근 출시된 모델 중에서는 르노삼성 SM6가 특히 고급 트림의 인기가 높았고, 쉐보레 말리부도 중간급 이상의 고급 트림 인기가 꽤 높았다. 르노삼성의 경우 SM6의 상위 트림의 인기가 많아 S-링크의 부품 수급이 어려웠을 정도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코나와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도 역시 중간급 이상의 고급 트림이 초반에는 인기였다가 현재는 안정화에 접어들어 중간급 트림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코나는 높은 가격 탓에 다른 차종과 달리 초반에 고.. 더보기
7월이 기회? 각종 명목으로 파격 할인나서는 국산차들 국산차 브랜드들이 7월부터 기본, 재고 할인 외에도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의 출시로 인해 소형 SUV의 구입 혜택이 절정에 달했기 때문에 구입을 고민했다면 7월이 적기다. 또 그랜저의 인기에 밀린 임팔라는 대대적인 할인에 접어들었고, 아슬란 역시 할인은 국산차 최고 수준을 보장한다. 이외에는 싼타페와 투싼, 쏘렌토 등도 눈 여겨 볼만하다. 현대차, 아반떼와 투싼 할인금액은 7월이 최고 현대자동차는 기본 할인, 재고 할인, 쿨 썸머 페스티벌(이하 쿨 썸머) 할인 등 세 가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엑센트는 기본, 재고, 쿨 썸머 등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할인하고, 재고가 오래된 차량은 50만 원으로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6년형 아반떼도 세 가지 할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