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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옵션 끝판왕, 현대 코나에서도 선택 불가한 옵션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의 사전계약이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대 코나는 2세대 소형 SUV를 지향하며, 동급 소형 SUV들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서 완벽에 가까운 SUV로 거듭났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는 완벽에 가까운 SUV가 된 것 같았다. 하지만 현대 코나에서도 선택 불가한 옵션이 있다. 그것도 현대차가 1세대 소형 SUV라고 정의하는 쌍용 티볼리에서도 되는데, 현대 코나에서는 선택 불가한 옵션들 말이다. 코나에 사륜구동이 있긴 하지만, 사륜구동은 가솔린 모델에만 해당되는 옵션이고, 디젤 모델과 사륜구동을 중복으로 선택할 수는 없다. 즉, 디젤에서는 사륜구동이 없다는 얘기다. 1.6 디젤엔진은 쌍용 티볼리보다 성능도 앞서고,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데, 사륜구동을 추.. 더보기
경유가격 인상과 함께 주목받게 될 자동차들 정부가 미세먼지 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경유 값을 휘발유의 90%에서 최대 125%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현재 판매되는 경유는 휘발유 값의 85% 정도 수준으로 경유 값이나 디젤 차량의 효율성 등을 감안하면 디젤 차량의 유지비가 훨씬 저렴하다. 논란이 되자 기획재정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경유 값이 인상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만약 경유 값이 휘발유 값보다 비싸지거나 비슷해지면, 어떤 차량들이 인기를 끌게 될까? 볼보 XC90 T8 볼보 XC90은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모델을 판매 중에 있다. 그 중 T8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엔진과 모터가 함께 구동돼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한다. 도심 출퇴근 정도는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 더보기
하반기 출시 예정, 제네시스 G70 실내 유출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 G70의 실내 스파이샷이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실내 스파이샷에는 운전석 일부와 시트, 도어 등의 디자인이 포함됐다. 운전석에 집중된 비대칭 구조 운전석은 비대칭 구조로 센터페시아가 운전석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디자인도 그렇고, 버튼들도 살짝 기울어진 모습이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EQ900에서 볼 수 있었던 디테일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간결하고 깔끔해졌다. 또 터치스크린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돌출형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모델에 비해서 상당히 두툼해 보이며, 도어 손잡이나 윈도우 조작버튼도 알루미늄과 같은 효과를 내는 소재들로 마감했다. 고급스러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