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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현대차의 젊은 고객을 위한 PYL 브랜드, 사실상 폐지 수순 현대자동차의 서브 브랜드 PYL이 신형 i30 출시 이후 사실상 폐지되고, 더 이상은 운영되지 않는다. 현대차는 과거 i30, i40, 벨로스터 등의 모델을 묶어 젊은층을 공략하는 PYL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 브랜드는 정의선 부회장의 주도하에 2010년 런칭되었고, 2011년 벨로스터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클럽에서 파티를 하거나 콘서트, 런웨이도 하면서 각종 행사가 열렸다. 심지어 PYL을 위한 노래를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PYL은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의 약자인데, 전혀 프리미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한 자동차 전문기자는 “구매할 능력도 없는 고객들을 초대해 가수 공연을 펼치는 형편없는 마케팅”이라고 비.. 더보기
쌍용 G4 렉스턴, 픽업트럭으로 생산된다 쌍용자동차가 개발 중인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 Q200이 사실은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이 아니라 G4 렉스턴의 픽업트럭인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자동차의 Q200은 이미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해외에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되어 왔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수시로 포착되고 있다. G4 렉스턴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코란도 스포츠의 크기가 커지면서 디자인이 변경된 정도로 예상되어 왔지만, 크기나 디자인 모두 G4 렉스턴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쌍용차가 직접 밝힌 사실은 아니지만, 정황상 G4 렉스턴의 픽업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이다. 당연히 코란도 시리즈인 코란도 스포츠보다 G4 렉스턴 픽업트럭이 훨씬 크다. 후드가 성인의 가슴높이까지 올라올 정도로 높아서 미국산 정통 픽업트럭이 연상되기도 할 정도다. 뒷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