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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주행 중 문 열면, 정말 열리나? 아무리 호기심이 강하더라도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주행 중 문 열기다. 어른들이야 위험성을 알고, 열 일이 없겠지만, 아이들이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 지 어른들부터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정답부터 밝히자면 주행 중 문을 열면, 열린다. 매우 잘 열리고 또 매우 위험하니 문을 여는 것은 시도하지 않는 게 좋겠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주행을 시작하면 문이 자동으로 잠긴다. 차량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시속 40km 내외에서 잠금 장치가 작동된다. 이 때 문을 열면 어떻게 될까? 그냥 바로 열릴까? 국산차의 경우 대부분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잡아 당기더라도 잠금 버튼이 따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열리지 않는다. 주행 중 문을 열기 위해서 .. 더보기
티볼리 수동 판매 중단, 그렇다면 가장 저렴한 소형 SUV는? 현재 쌍용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는 티볼리에서 가장 저렴한 TX(M/T) 트림의 경우 1,651만 원에 표기되어 있으나, 쌍용 티볼리의 가장 저렴한 수동 모델이 일선 영업점에서는 사실상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 티볼리는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하면 1,811만 원부터 시작하고, 최고급 트림은 2,221만 원에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 가격표는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 구분 없이 각각의 트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티볼리는 수동변속기 모델의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포털과 기사 등 곳곳에서 차량 가격이 1,651만 원부터로 표기되고 있다. 1,651만 원이라는 가격표는 자동변속기 모델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경쟁 모델에 비해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앞서는 것으로 보이게 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