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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한 눈에 살펴보는 5월의 국산차 시장 동향 현대 그랜저가 6개월간 월 판매량 1만 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쌍용차의 기대주인 G4 렉스턴은 2,700여 대를 출고했고, 기아차의 신차 스팅어는 3일 동안 307대가 출고됐다. 또 르노삼성 SM6는 여전히 중형세단 시장의 리더임을 입증했으며, 쉐보레는 임팔라와 스파크의 판매량 급감으로 인해 전체적인 판매량까지 하락세를 보이는 위기를 맞이했다. 현대 그랜저 6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 진기록 현대차는 지난 5월 전년동월대비 14.2% 감소한 36만 7,969대를 판매했다. 이중 국내 판매량은 6만 607대로 여전히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런 압도적인 판매량이 가능했던 것은 그랜저 때문. 그랜저는 12월부터 5월까지 6개월 동안 1만 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고, 5.. 더보기
모르면 나만 손해, 6월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몰라도 죄가 있다면 그게 바로 법이고, 법은 알수록 유익하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도 모르면 손해를 보는 것 중 하나가 도로교통법이다. 우리 가족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고, 운전 및 도로 문화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켜줄 새로운 도로교통법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다. 주정차 차량 사고 처벌운전가가 탑승하지 않고 있는 주차된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후 도주한 운전자에 대해서 범칙금 12만 원이 부과된다. 당연히 범칙금 외에도 수리비를 모두 운전자가 책임져야 하며, 피해 차량에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고 그 자리를 피한 경우에는 주차뺑소니로 간주된다. 참고로 뺑소니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두어야겠다. 긴급차량 양보방법 변경경찰차 및 구급차 등의 법적인 긴급자동차가 접근하면 기존에는 우측 양보가 기본이었으나.. 더보기
美 안전성 최악의 자동차, 국산차 상위권 독차지 불명예 미국에서 자동차 안전 평가기관으로 권위가 높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인 IIHS가 사고 발생시 탑승객의 사망 가능성이 높은 차량들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특히 이 자료의 상위권에는 국산차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IIHS가 대상으로 삼은 데이터는 2012년형 모델부터 2015년형 모델까지 3년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으며, 100만대 당 사망자수가 얼마나 되는지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안전성이 최악인 자동차 1, 2위는 나란히 현대 엑센트와 기아 프라이드였다. 두 차량 모두 세단으로 100만대당 사고가 각각 104명, 102명에 달했다. 이어서 사이언 tC가 101대로 3위를 차지했으며, 다시 쉐보레 스파크가 96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국산차는 여기서 끝.. 더보기
르노삼성 클리오, 국내 출시가 지연되는 3가지 이유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이 지난 31일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QM3 캡쳐라이프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클리오의 국내 판매 시점이 다소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리오는 르노삼성이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출시를 계획했던 소형 해치백이다. 국내에서는 소형 해치백 시장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클리오 투입으로 르노삼성이 이 시장을 공략해보겠다는 심산이었다. 그래서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도 일찌감치 마쳐놓았고, 이미 연비도 공개되어 있다. 올해 서울모터쇼에서도 르노삼성의 메인 모델이 클리오였을 정도로 클리오는 현재 르노삼성의 중요한 신모델이다. 그러나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지난 QM3 캡쳐라이프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클리오의 국내 출시가 상반기에서 8월로 미뤄질 수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클리오의 국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