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성공을 꿈꾸고, 화려하고, 멋진 고급차량을 타는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겁니다. 그런데 인지도를 높인 스타가 되고 나서도 경차를 애용했던 스타들이 있습니다.
기아 모닝
무한도전 멤버인 하하는 기아 모닝을 꽤 오래 탔습니다. 하하의 모닝은 2세대 모델로 외관상으로는 휠 정도만 꾸민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튜닝이 많이 된 차량입니다. 2011년 한 자동차 방송에서 차 값이 천만 원인데, 튜닝비만 천만 원이 더 들었다고 밝히며, 그만 팔고 새 차를 구입하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MBC 무한도전 캡쳐
지엠대우 마티즈
노홍철은 과거 스마트 포투와 지엠대우 시절의 마티즈를 소유하기도 했었는데요. 마티즈는 노홍철뿐만 아니라 배우 최강희와 과거 슈퍼주니어의 멤버였던 배우 김기범도 마티즈를 개인적으로 이용했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
소녀시대 멤버의 티파니도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경차 구입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당시에는 피아트 500이 아니냐는 추측도 많았지만, 나중에는 쉐보레 스파크였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또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은 직접 스파크에 타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 약 1년간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 레이
가장 최근에 경차를 이용하는 스타로는 김나영을 빼놓을 수 없겠죠. 직접 소유 중인 것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제주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하면서 웨딩카로 기아 레이를 사용해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과거 김나영은 옷을 사기 위해 차를 팔았다고 밝힌 바 있어서 레이가 실제 본인 차량일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