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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시하는 쌍용 티볼리 에어는 어떤차?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의 롱바디 버전, 티볼리 에어를 내일(8)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은 티볼리 에어라는 새 모델명으로 출시된다. 공기를 의미하는 에어는 공기처럼 다양한 활동에 제약 없는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티볼리 에어의 전면부는 티볼리와 마찬가지로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그릴과 바벨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뤄 기존과 큰 큰이는 없다. 다만 약간의 차이를 두기 위해 범퍼 디자인을 날개형상으로 디자인해 더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후면에서는 테일램프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크다기본적인 디자인은 기존과 비슷하지만새로운 테일램프는 안쪽에서 바깥으로 감싸는 형태여서 차량이 더욱 커 보인다

 


티볼리 롱바디는 전후 오버행만 늘려 휠베이스는 그대로고, 전장장만 기존보다 290mm 늘어났다. 실내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7인승이 아닌 5인승으로 공개됐다. 대신 적재용량은 423리터에서 720리터로 약 300리터가 증가했을 정도로 트렁크가 넉넉해졌다.

 


파워트레인과 구동방식은 티볼리와 같이 1.6리터 가솔린과 디젤, 6단 변속기,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등으로 준비된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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